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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 의원, 국제삼보연맹 총회에서 고문으로 위촉
삼보는 러시아의 국기, 한국인 최초의 고문으로 총회에서 위촉될 예정
기사입력: 2016/11/10 [01:54]  최종편집: ⓒ ebreaknews.com
강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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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상현 의원(인천 남구을)이 국제삼보연맹 총회에서 한국인 최초의 고문으로 위촉된다.     ©강태호 기자

(브레이크뉴스인천 강태호 기자) 윤상현 의원(인천 남구을)이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국제삼보연맹 총회에서 고문으로 위촉된다.

 

한국삼보연맹은 윤 의원이 10일부터 불가리아 소피아에서 열리는 국제삼보연맹 총회에서 위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윤 의원은 박근혜 대통령의 특사 자격으로 2015년 러시아를 방문했었고 국제삼보연맹 명예총재인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만나 스포츠 교류를 논의한 바 있다.

 

바실리 세스타코프 국제삼보연맹 회장은 국제연맹에 한국인이 고문으로 위촉된 것 자체가 획기적인 일로 한·러 관계와 스포츠 교류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세계선수권대회도 이번 총회 기간 동안 같은 장소에서 열릴 예정인데, 문종금 대한삼보연맹 회장은 최순실 게이트로 체육계가 침울하지만 금메달 획득으로 아픈 마음을 달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러시아의 국기인 삼보는 ‘2018 자카르타 아시안게임에 정식종목으로 채택됐으며 ‘2020 도쿄올림픽에 시범종목 진입을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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