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인천 박상도 기자) 부평소방서는 지난 15일부터 오는 28일까지 대형 소방대상물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대책을 수립해 추진에 나선다.
이는 최근 경기도 화성시 동탄 등 복합건물에서 발생한 화재로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함에 따른것으로 부평구 관내 대형 소방대상물에 대해 유사시 신속 대응체계 확립방안을 위해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복합시설, 근린생활 등 247개소를 선정해 관계자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소방관서장 현장 예찰 등을 통해 화재예방 태세를 다진다.
또한, 부평소방서는 15일 10년 이상 장기간 방치한 노후된 소화기의 위험성을 알리고 올바른 소화기 사용법과 관리법을 홍보하기 위해 쓰지 않는 소화기를 교체, 수거하고 사용해보는 ‘소화기 바로 사용하기 운동’의 일환으로 관내 공동주택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소화기 사용법 교육을 실시했다.
이와 함께, 같은날 소방차의 신속한 재난현장 접근성 향상을 위한 대시민 참여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 부평소방서는 소방차 길 터주기의 대국민 공감대 확산과 안전문화 및 생명보호의식 향상을 위해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해 부평구 관내 교통량이 가장 많은 부평대로와 장제로 일대를 선정해 대열을 이뤄 주행했으며 가두안내방송을 통해 길 터주기 홍보활동도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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