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인천 박상도 기자) 경인지방통계청이 2016년 4/4분기및 연간 수도권지역에 대한 경제동향을 발표했다.
자료에 따르면 광제조업 생산에 있어 2016년 4/4분기 수도권의 광제조업생산지수는 기계장비, 광업, 의료·정밀·광학 등의 호조로 전년동분기대비 4.6% 증가했다.
서울(-3.5%)은 의복·모피 등의 부진으로 감소, 인천(4.1%), 경기(5.6%)는 기계장비 등의 호조로 증가했다.
취업자수를 보면 2016년 4/4분기 수도권의 취업자수는 건설업 등의 호조로 전년동분기대비 1.4% 고용 증가을 보였다.
서울(0.0%)은 광제조업 등의 고용이 줄었으나 건설업 등의 고용이 늘어 보합, 인천(1.0%)은 건설업,경기(2.7%)는 농업·임업·어업 등에서 고용이 증가됐다.
건설수주를 보면 2016년 4/4분기 수도권의 건설수주는 건축 및 토목수주 모두 호조로 전년동분기대비 50.2% 증가했다.
서울(94.7%)과 인천(65.4%)은 건축수주 호조을 보였고 경기(29.1%)는 건축, 토목수주 모두 호조로 증가했다.
무역에 있어 수출을 보면 2016년 4/4분기 수도권의 수출은 기타운송장비, 전기장비 등이 줄어 전년동분기대비 0.8% 감소햇다.
서울(-20.8%)은 전기장비, 인천(-4.5%)은 기타운송장비 등이 줄어 감소한 반면, 경기(13.7%)는 전자부품 등이 늘어 증가했다.
수입을 보면 2016년 4/4분기 수도권의 수입은 기계장비, 기타운송장비 등이 늘어 전년동분기대비 5.1% 증가했다.
서울(12.0%)은 석유정제품, 인천(3.0%)은 1차금속 등이 늘어 증가한 반면, 경기(-1.9%)는 자동차 및 트레일러 등이 줄어 감소됨을 보였다.
인구이동을 보면 2016년 4/4분기 수도권의 전체의 인구순이동은 5,228명 순유출을 보였다.
서울(-43,266명)은 순유출된 반면, 인천(215명)과 경기(37,823명)는 순유입됨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