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화
계양구, 2017년 자활입문 교육 및 제1회 지방장애인복지위원회 개최
기사입력: 2017/02/16 [12:10]  최종편집: ⓒ ebreaknews.com
박상도 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 박상도 기자

(브레이크뉴스인천 박상도 기자) 계양구는 지난 15일 계양구청에서 자활사업 참여들의 자립·자활의지 고취를 위한 자활입문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2017년 자활사업 주요 개정 사항 안내 및 자활사업 참여자의 질의․ 응답 시간을 통해 자활사업 참여자와의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전문 강사를 초빙해 ‘노후설계’와 ‘인터넷 중독 예방, 맛나는 공동체’ 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해 참여자의 사회적응력과 경제적 자립을 돕는 자립역량 강화에 도움을 주었다.

 

계양구는 저소득층의 자립․자활을 위해 구 직접사업 및 민간위탁자활사업(인천계양지역자활센터)로 세분화해 저소득층의 자활을 위해 한시적 일자리 제공이 아닌 세차사업, 커피사업, 외식공동사업, 인턴․도우미사업 등 다양한 자활사업단 운영을 통해 안정적인 근로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15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또한, 이날 계양구는 2017년도 제1회 계양구 지방장애인복지위원회를 개최했다.

 

지방장애인복지위원회는 위원장(구청장)을 비롯한 관련분야 단체장, 전문가, 교수, 구의원으로 구성되며, 장애인 복지 관련 사업기획 및 실시, 각종 자료조사 및 수집, 장애인복지 관련 제도개선에 관한사항을 심의한다.

 

계양구 지방장애인복지위원회에서는 ‘2017년 장애인 복지업무 시행계획’의 세부사업을 7개 분야(저소득 장애인 생활안정과 삶의 질 향상, 재가 장애인의 안정적 생활환경 조성, 장애인의 자립·사회활동 지원, 장애인 복지시설 운영 지원, 장애인 단체 운영활성화 지원, 발달장애인 지원사업 추진, 장애인 거주시설 인권침해 예방대책 추진)로 나누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계양구에서는 2017년 제1회 계양구 지방장애인복지위원회를 개최해 장애인이 인간다운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기본적인 여건을 조성하는 활동에 필요한 사항을 마련하고, 장애인복지사업을 추진함에 있어서 행·재정적 지원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 ebreak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계양구,자활입문 교육,지방장애인복지위원회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