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화
인천해수청, 봄철 농무기 해양사고 예방 캠페인 실시
기사입력: 2017/03/23 [11:19]  최종편집: ⓒ ebreaknews.com
박상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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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인천 박상도 기자)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22일 아침, 연안여객선 첫 출항 일정에 맞춰 인천항연안여객터미널에서 봄철 농무기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인천해수청, 선박안전기술공단, 해양환경관리공단, 인천항시설관리센터 등이 참여해 백령도 등 도서로 가는 이용객들에게 해양사고예보, 구명조끼착용을 안내하는 홍보물 등을 나누어주며 국민들의 해양안전의식을 확산하고자 이뤄졌다.

 

이와 동시에 연안부두 항내에서는 해양환경관리공단의 청항선(인천937호)을 이용해 부유중인 쓰레기 제거작업을 실시했다.

 

캠페인 중 한 여객은 “우리 국민들의 안전불감증이 만연한데 이러한 행사가 자주 있어야 한번이라도 더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느껴서 세월호와 같은 사고가 다시는 안 일어나지 않겠냐”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인천지방해양수산청 이종호 선원해사안전과장은 “지난 2013년 해양수산분야 민.관.업.단체 등으로 구성해 출범한 해양안전실천 인천지역본부는 해양사고예방을 위해 매년 지속적으로 다양한 캠페인을 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해양사고 없는 인천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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