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행정
정유섭 의원-전기공사, 소래어시장 화재 재발방지 나섰다.
부평지역 전통시장 3개소 대상 전기안전 점검 및 교육 실시
기사입력: 2017/03/23 [11:36]  최종편집: ⓒ ebreaknews.com
박상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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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 산업통상자원위 정유섭 의원(자유한국당,인천부평갑)    ©박상도 기자

(브레이크뉴스인천 박상도 기자) 국회 산업통상자원위 소속 정유섭 의원(자유한국당, 인천부평갑)은 22일 전기 안전사고 및 화재 예방을 위해 부평지역 전통시장 3곳에 대해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합동으로 전기설비 안전 점검 및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현장점검은 정유섭 의원과 권순천 한국전기안전공사 인천지역본부장 및 공사직원 30여명이 부평종합시장, 부평깡시장, 십정종합시장 200여 점포를 방문해 노후불량 전기설비를 점검.교체하고 시장 상인들을 상대로 전기안전 홍보 교육 팜플랫 1000여장을 배포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 주말 발생한 소래포구 어시장의 대형화재가 전기합선에 의한 화재로 추정되는 등 전통시장 내 전기설비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가운데 이뤄졌다.

 

전기안전공사 인천본부에 따르면 부평종합시장, 부평깡시장 내 전기설비 안전등급이 C등급 이하인 상가는 10% 내외지만 십정종합시장의 경우 86%가 넘어 전통시장 내 전기안전 시설이 여전히 부족한 상황이다.

 

정유섭 의원은 “소래포구 어시장 화재도 사전에 전기 및 가스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이 있었더라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에 대한 안전점검 및 예방교육이 지속적으로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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