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산업
2017년 1/4분기 수도권(서울.인천.경기) 경제동향
전년동분기대비 광공업, 취업자수, 건설수주, 수출.수입 각 증가, 인구 순유입
기사입력: 2017/05/18 [14:45]  최종편집: ⓒ ebreaknews.com
박상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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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인천 박상도 기자) 경인지방통계청이 2017년 1/4분기 수도권(서울.인천.경기)경제동향을 발표했다.

 

수도권 생산동향에서 광공업을 보면 2017년 1/4분기 수도권 광공업생산지수는 전기장비, 고무제품 및 플라스틱 제품, 자동차 및 트레일러는 감소했으나, 기타 기계 및 장비, 금속가공제품, 1차금속 등의 호조로 전년동분기대비 4.8%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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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동향에서 경제활동인구를 보면 2017년 1/4분기 수도권 취업자수는 농업·임업 및 어업, 광제조업 등의 고용이 부진했으나, 건설업, 사업·개인·공공서비스 및 기타, 도소매·음식숙박업의 고용호조로 전년동분기대비 1.5% 증가했다.

 

건설동향에서 건설수주을 보면 201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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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분기 수도권 건설수주는 토목수주는 감소했으나 건축수주의 호조로 전년동분기대비 1.7% 증가했다.

 

공종별로는 건축수주는 증가한 반면, 토목수주는 감소했으며 발주자별로는 민간, 국내 외국기관, 민자 수주는 증가했으나 공공수주는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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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동향에서 수출을 보면  2017년 1/4분기 수도권 수출은 총 505억 4천만 달러를 기록하면서 기타 운송장비, 음료 등의 수출이 부진했으나, 석유정제, 나무제품 등의 업종이 수출 호조를 보이며 전년동분기대비 13.9% 증가했다.

 

수입을 보면 2017년 1/4분기 수도권 수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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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약 753억 8천만 달러를 기록하면서 기타 기계 및 장비, 석유정제품, 1차금속 등의 수입이 늘어 전년동분기대비 22.5% 증가했다.

 

인구동향에서 인구이동을 보면, 2017년 1/4분기 수도권 인구는 전출인구보다 전입인구가 많아 17,944명 순유입됐으며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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령대별로는 10~34세는 순유입을 보인 반면, 35세~79세는 순유출을 보였다.


관할 시도 경제동향에서 서울의 생산동향 중 광공업을 보면, 2017년 1/4분기 서울 광공업생산지수는 제조업 및 전기·가스·수도사업 모두 부진해 전년동분기대비 8.4% 감소했다.

 

제조업에서는 의료, 정밀, 광학기기 등에서 호조를 보였으나 전자부품, 가죽, 가방 및 신발 등에서 부진해 전년동분기대비 9.5% 감소했다.

 

서비스업을 보면 2017년 1/4분기 서울 서비스업 생산지수는 기타 개인 서비스업, 숙박 및 음식점업 등이 감소했으나,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 하수 폐기물처리, 원료재생 및 환경복원업 등의 호조로 전년동분기대비 2.7% 증가했다.

 

소비동향에서 소매판매를 보면, 2017년 1/4분기 서울 소매판매액 지수는 백화점, 전문소매점의 판매는 감소했으나, 대형마트 등의 판매가 늘어 전년동분기대비 0.6% 증가했다.

 

고용동향에서 경제활동인구를 보면 2017년 1/4분기 서울 취업자수는 광제조업, 전기·운수·통신·금융 등의 고용이 부진했으나 건설업 등의 고용 호조로 전년동분기와 보합됨을 보였다.

 

물가동향에서 소비자물가를 보면 2017년 1/4분기 서울 소비자물가지수는 식료품·비주류음료, 교통, 기타 상품·서비스 등의 전항목에서 가격이 상승해 전년동분기대비 2.0% 증가했다.

 

건설동향에서 건설수주를 보면 2017년 1/4분기 서울 건설수주는 건축수주의 호조로 전년동분기대비 35.7% 증가했다.

 

공종별로는 건축수주는 증가했으나 토목수주는 감소했으며 발주자별로는 공공, 민간, 국내 외

국기관은 증가한 반면, 민자는 감소했다.


무역동향에서 수출를 보면 2017년 1/4분기 서울 수출은 약 130억 3천만 달러를 기록하면서, 나무제품, 종이제품, 석유정제 등이 호조를 보였으나, 기타 운송장비, 전자부품, 가죽 및 신발 등이 부진해 전년동분기대비 5.5% 감소했다.

 

수입을 보면 2017년 1/4분기 서울 수입은 약 359억 4천만 달러를 기록하면서, 코크스, 연탄 및 석유정제품, 비금속 광물제품, 고무제품 및 플라스틱 제품 등의 수입액이 상승하며 전년동분기대비 26.1% 증가했다.


인구동향에서 인구이동을 보면 2017년 1/4분기 서울 인구는 전입인구보다 전출인구가 많아 8,765명 순유출됐다.

 

연령대별로는 15세~29세에서만 순유입(18,934명)이 일어났고, 그 외 연령대에서는 모두 순유출을 보였다.

 

구별로는 강동구(4,503명), 성동구(3,878명), 송파구(2,079명) 등에서는 순유입, 영등포구(-2,713명), 노원구(-2,176명), 양천구(-2,162명)에서는 순유출을 보였다.

 

인천의 생산동향에서 광공업를 보면 2017년 1/4분기 인천 광공업생산지수는 광업에서 부진했으나, 제조업 및 전기·가스·수도사업의 호조로 전년동분기대비 3.3% 증가했다.

 

제조업에서는 화학제품을 제외한 전 업종이 호조를 보여 전년동분기대비 2.7% 증가했다.

 

생산동향에서 서비스업을 보면 2017년 1/4분기 인천 서비스업 생산지수는 숙박 및 음식점업, 교육 서비스업이 감소했으나, 하수·폐기물처리, 전문, 과학 및 기술 서비스업, 부동산업 및 임대업 등의 호조로 전년동분기대비 3.6% 증가했다.

 

소비동향에서 소매판매를 보면 2017년 1/4분기 인천 소매판매는 백화점, 전문소매점의 판매는 감소했으나, 대형마트 등의 판매가 늘어 전년동분기대비 3.1% 증가했다.

 

고용동향에서 경제활동인구를 보면, 2017년 1/4분기 인천 취업자수는 건설업, 사업·개인·공공서비스 및 기타 등의 고용 호조로 전년동분기대비 0.6% 증가했다.

 

물가동향에서 소비자물가를 보면 2017년 1/4분기 인천 소비자물가지수는 교통, 기타 상품·서비스, 식료품·비주류음료 등의 가격 상승으로 전년동분기대비 1.9% 증가했다.

 

건설동향에서 건설수주를 보면 2017년 1/4분기 인천 건설수주는 건축 수주의 호조로 전년동분기대비 80.2% 증가했다.

 

공종별로는 건축수주는 증가했으나 토목수주는 감소했으며 발주자별로는 민간은 증가한 반면, 공공, 민자는 감소햇다.

 

무역동향에서 수출을 보면 2017년 1/4분기 인천 수출은 91억 3천만 달러를 기록하면서, 전기장비, 전자부품·컴퓨터·영상음향통신 등에서는 부진했으나, 석유정제, 1차금속, 나무제품 등에서 호조를 보여 전년동분기대비 4.4% 증가했다.

 

수입을 보면 2017년 1/4분기 인천 수입은 약 99억 1천만 달러를 기록하면서, 전자부품, 자동차 및 트레일러, 비금속 광물제품 등은 감소했으나, 1차금속, 석유정제품 등의 수입이 늘어 전년동분기대비 15.0% 증가했다.

 

인구동향에서 인구이동을 보면, 2017년 1/4분기 인천 인구는 전입인구보다 전출인구가 많아 170명 순유출됐다.

 

연령대별로는 20~34세(582명), 45~49세(29명), 65세 이상(352명)에서는 순유입, 19세 이하(-549명), 35세~44세(-351명), 50세~64세(-233명)에서는 순유출을 보였다.

 

구군별로는 연수구(3,053명), 남구(1,184명), 중구(495명), 강화군(247명)은 순유입, 계양구(-2,172명), 부평구(-1,985명) 등은 순유출을 보였다.

 

경기의 생산동향에서 광공업을 보면 2017년 1/4분기 경기 광공업생산지수는 광업, 제조업, 전기·가스·수도사업 등에서 모두 증가해 전년동분기대비 6.8% 증가했다.

 

제조업에서는 고무제품 및 플라스틱 제품 등이 부진했으나, 기타 기계 및 장비, 전자부품, 컴퓨터, 영상, 음향 및 통신장비 등에서 호조를 보여 전년동분기대비 6.9% 증가했다.

 

생산동향에서 서비스업을 보면 2017년 1/4분기 경기 서비스업 생산지수는 전문, 과학 및 기술 서비스업, 숙박 및 음식점업 등이 감소했으나, 부동산업 및 임대업, 보건업 및 사회복지 서비스업 등의 호조로 전년동분기대비 2.6% 증가했다.

 

소비동향에서 소매판매을 보면 2017년 1/4분기 경기 소매판매는 슈퍼마켓·편의점, 승용차·연료소매점 의 판매가 늘어 전년동분기대비 1.1% 증가했다.

 

고용동향에서 경제활동인구을 보면 2017년 1/4분기 경기 취업자수는 도소매·음식숙박업, 건설업 등의 고용 호조로 전년동분기대비 2.9% 증가했다.

 

물가동향에서 소비자물가를 보면 2017년 1/4분기 경기 소비자물가지수는 교통, 식료품·비주류음료, 기타 상품·서비스 등 모든 지출목적별 물가지수가 상승해 전년동분기대비 2.1% 증가했다.

 

건설동향에서 건설수주을 보면, 2017년 1/4분기 경기 건설수주는 건축수주의 부진으로 전년동분기대비 16.1% 감소했다.

 

공종별로는 건축수주는 감소했으나 토목수주는 증가했으며 발주자별로는 국내 외국기관, 민자는 증가한 반면, 공공, 민간은 감소했다.

 

무역동향에서 수출을 보면 2017년 1/4분기 경기 수출은 283억 6천만 달러를 기록하면서, 기타 운송장비, 의복 및 모피 등에서는 부진했으나, 석유정제, 전자부품·컴퓨터·영상음향통신 등에서 호조를 보여 전년동분기대비 30.0% 증가했다.

 

수입을 보면 2017년 1/4분기 경기 수입은 약 295억 2천만 달러를 기록하면서, 의복, 의복액세서리 및 모피제품, 자동차 및 트레일러 등은 감소했으나, 기타 기계 및 장비, 금속가공제품 등의 수입이 늘어 전년동분기대비 20.9% 증가했다.


인구동향에서 인구이동을 보면 2017년 1/4분기 경기 인구는 전출인구보다 전입인구가 많아 26,879명 순유입됐다.

 

연령대별로는 전연령대에서 순유입이 일어난 가운데, 30~34세(4,379명)의 유입이 가장 많았으며, 25~29세(3,737명), 0~4세(2,779명) 순으로 나타났다.

 

시군별로는 화성시(13,234명), 김포시(8,016명), 하남시(6,199명) 등에서 순유입, 광명시(-3,095명), 과천시(-3,216명), 안산시(-2,914명) 등에서 순유출이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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