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화
강화서, 공중이용시설 몰래카메라 점검
주요 관광지 공중화장실 등 19개소 점검 및 식별방법.범죄 예방법 교육
기사입력: 2017/06/22 [13:47]  최종편집: ⓒ ebreaknews.com
문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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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인천 박상도 기자) 강화경찰서는 지난 21일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사전에 여성범죄 예방을 위해 관내 대형 물놀이 시설과 동막.민머루 해수욕장, 공중화장실 등 몰래카메라 점검을 실시했다. 
 
강화경찰서는 물놀이 시설 등 몰래카메라 범죄가 사회 문제화 되자 2016년도 경찰서 최초로 몰래카메라 탐지기를 도입해 대형물놀이 시설등 몰래카메라 설치여부를 점검해 몰래카메라 범죄예방 확대에 앞장섰다.
 
이번 점검에서 길상면에 있는 강화해수랜드를 비롯해 워터파크, 수영장, 주요 관광지 공중화장실 등 19개소에 대해 몰래카메라가 설치되어 있는지, 엿보기가 가능한지 여부를 점검하고 시설주를 상대로 몰래카메라 식별방법과 범죄 예방법을 교육했으며 이용객들이 잘 볼 수 있는 곳에 몰래카메라 주의 안내문을 부착했다.
 

또한, 물놀이시설 이용객이 많은 주말에 여성 경찰관을 투입,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잠복근무를 통한 검거활동도 전개할 계획이다.

 

안정균 강화경찰서장은 “몰카 범죄는 5년이하의 징역이나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고 신상정보가 등록․공개되는 중대범죄인 만큼 시민의 적극적인 신고가 필요하다”며 “강화경찰의 지속적인 예방과 검거활동 통해 몰카 범죄를 근절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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