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법조업 중국어선 나포위치 (자료제공:중부해양경비안전본부 서해5도특별경비단) © 박상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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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인천 박상도 기자) 중부해경본부 서해5도특별경비단(이하 특별경비단)은 22일 오후 4시 30분께 인천 옹진군 소청도 남동방 약 35km 지점에서 NLL을 약 7km 침범한 불법조업 중국어선 2척을 나포하고 6척을 퇴거 조치했다.
이번 나포된 불법조업 중국어선 2척은 모두 선명이 없는 약 3톤급의 FRP 선박으로 승선원은 각각 8명과 5명이 타고 있었고, 배타적경제수역에서의 외국인 어업 등에 대한 주권적 권리의 행사에 관한 법률(약칭 경제수역어업주권법)을 위반한 혐의로 나포됐다.
단속시 저항 및 등선장애물은 없었으며 범칙물은 꽃게 약 240kg이 확인됐고, 인천으로 압송이 완료되는데로 불법조업 경위 등을 조사해 위반사항에 따라 조치할 계획이다.
한편, 특별경비단은 지난 4월 4일 창단 후 현재까지 불법조업 중국어선 10척을 나포했고 186척을 퇴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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