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화
계양구보건소, 인천 최초 장애인통합재활의료서비스 실시
장애인 건강권 및 의료접근성 확보 등 대상자 중심 맞춤형 재활프로그램
기사입력: 2017/06/27 [13:29]  최종편집: ⓒ ebreaknews.com
박상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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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인천 박상도 기자) 계양구는 지난 26일 인천 최초 보건소 보건교육장에서 장애인 건강권 및 의료접근성 보장에 대한 법률 신설에 따른 선제 대응으로 ‘장애인 통합재활의료서비스’를 실시했다.

 
‘장애인 통합재활의료서비스’는 계양구보건소와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인천광역시보조기기센터, 계양구 정신건강증진센터 및 경인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함께 참여해 장애인에 대한 보건의료서비스 확대는 물론 다양한 분야의 상담 및 정보제공을 한자리에서 해결함으로 장애인의 건강권 및 의료접근성을 확보하는 대상자 중심의 맞춤형 재활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에는 재활의학과 전문의 진료와 더불어 보건소 간호사, 물리치료사, 보조공학사, 정신보건사회복지사 및 운동처방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재활의학과 진료, 기초건강검진, 물리치료, 보조기기 상담, 체성분검사, 우울증 검사, 복지 상담 등 포괄적 재활의료서비스와 건강정보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장애인은 보건소에서 장애인에 대한 모든 서비스와 정보를 받아서 너무 좋아했고. 같이 행사에 참여한 관계자들도 서로 장애인에 대한 서비스와 정보를 공유해서 매우 만족해했다.

 

계양구보건소 관계자는 “인천시 최초로 시행하는 이번 사업을 통하여 장애인의 의료사각지대 해소 및 비장애인과의 건강수준 격차를 줄이고, 장애인의 건강관리 및 보건의료서비스 제공 모델을 새롭게 구축·체계화에 이바지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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