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환경
인천중앙도서관, 여름독서 교실 ‘꿈을 따는 책 읽기’ 운영
7월 31일부터 8월 4일까지 남동구 관내 초교 4학년 대상 실시
기사입력: 2017/06/27 [13:46]  최종편집: ⓒ ebreaknews.com
박상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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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인천 박상도 기자) 인천 중앙도서관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이하는 남동구 관내 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2017년 7월 31일부터 8월 4일까지 5일간 여름독서교실을 운영한다.

 

독서교실은 어려서부터 독서의 즐거움과 도서관 이용 습관을 길러주기 위하여 해마다 여름·겨울방학에 진행하는 어린이 독서교육 프로그램으로, 이번 여름독서교실에서는 ‘꿈을 따는 책 읽기’라는 주제를 가지고 책과 강의를 통해 나 자신에 대해 깊이 생각하고 나의 가치에 대해 고민해 보는 기회를 제공할 뿐 아니라 말로 표현 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시간들로 마련된다.

 

참가학생들은 독서교실의 주제와 관련된 도서는 물론 도서관에 있는 다양한 주제의 책들을 두루 읽으면서 효율적인 도서관 이용법도 알아 볼 수  있다.

 

또한, 독서감상문 쓰기를 배우면서 읽고 표현하는 방법, 원고지 작성법 등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춘 다채로운 수업이 준비되어 있다.

 

‘나의 꿈을 찾아가는 글쓰기’,‘나에게는 어떤 가치가 중요할까’등 책을 읽으며 나는 무엇을 좋아하고  어떤 직업들이 있는 지, 나의 적성에 대해 생각해 보고 어떻게 사는 것이 행복할 수 있는 지 토론하며 발표하는 시간과, 이야기의 내용과 본질을 파악해 다른 형태의 글로 편집해 표현하는 ‘빛 그림 이야기 만들기’,‘내가 만드는 옛이야기’등 다양한 독후 활동으로 책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통해 스피치 능력과 사고력 신장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여름 독서교실 참가신청은 7월 3일부터 6일까지 관내 학교장 추천접수이며, 접수가 미달된 부분에 한해 7일부터 9일까지 개별 선착순 신청으로 이루어진다.

 

이번 독서교실을 통해 어린이들이 생각의 깊이를 더하고 스스로를 존중하고 표현할 수 있는 자긍심을 키우고 삶의 방향을 가늠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희망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어린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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