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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인천 박상도 기자) 경인지방통계청이 2017년 7월 인천시 고용동향을 발표했다.

자료에서 15세 이상 인구, 경제활동인구 및 경제활동참가율을 살펴보면 2017년 7월 15세 이상 인구는 2,494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23천명(0.9%)이 증가했다.

경제활동인구는 1,614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8천명(-1.1%)이 감소했고, 경제활동참가율은 64.7%로 전년동월대비 1.3%p 하락했다.

비경제활동인구는 880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41천명(4.8%)이 증가했으며 성별로 보면, 남자는 279천명, 여자는 601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남자는 9천명(3.3%), 여자는 32천명(5.6%)이 각각 증가했다.
   
취업자 동향에서 성별 및 산업별 취업자로 살펴보면 2017년 7월 취업자는 1,547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4천명(-0.2%)이 감소했다.
 
성별로 보면, 남자는 908천명, 여자는 640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남자는 13천명(1.4%)이 증가한 반면, 여자는 16천명(-2.5%)이 감소했다.

산업별로는 전년동월대비 전기.운수.통신.금융업 27천명(-13.0%), 도소매.숙박음식점업 5천명(-1.4%), 건설업 3천명(-2.0%)이 각각 감소한 반면, 제조업 25천명(7.4%), 사업.개인.공공서비스 및 기타 6천명(1.1%)이 각각 증가했다.

취업자를 직업별로 보면, 전년동월대비 서비스.판매종사자 11천명(-3.1%), 기능ㆍ기계조작ㆍ조립ㆍ단순종사자 10천명(-1.5%)이 각각 감소한 반면, 관리자.전문가 10천명(3.5%), 사무종사자 7천명(2.7%)이 각각 증가했다.

취업자를 종사상 지위별로 보면, 비임금근로자는 291천명, 임금근로자는 1,257천명으로 나타났다.

비임금근로자는 전년동월대비 9천명(3.2%)이 증가했으며, 이 중 자영업자는 3천명(1.0%), 무급가족종사자는 7천명(24.2%)이 각각 증가했다.

임금근로자는 전년동월대비 13천명(-1.0%)이 감소했으며, 이 중 상용근로자는 28천명(3.7%), 일용근로자는 21천명(25.8%)이 각각 증가한 반면, 임시근로자는 62천명(-14.7%)이 감소했다.

취업자를 취업시간대별로 보면, 36시간 미만 취업자는 223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9천명(4.3%)이 증가한 반면, 36시간 이상 취업자는 1,304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21천명(-1.6%)이 감소했다

36시간 미만 취업자 중 1~17시간 취업자는 전년동월대비 5천명(-5.7%)이 감소한 반면, 18~35시간 취업자는 14천명(10.3%)이 증가했다.

36시간 이상 취업자 중 36~53시간 취업자는 전년동월대비 19천명(-1.9%), 54시간 이상 취업자는 2천명(-0.5%)이 각각 감소했다.

일시휴직자는 21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8천명(62.2%)이 증가했으며 또한,주당 평균 취업시간은 43.4시간으로 전년동월대비 0.4시간 감소했다.

2017년 7월 고용률은 62.0%로 전년동월대비 0.8%p 하락했으며 성별로 보면, 남자는 73.7%로 전년동월대비 0.4%p 상승한 반면, 여자는 50.7%로 전년동월대비 1.8%p 하락했다.

실업자 동향을 살펴보면 2017년 7월 실업자는 67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4천명(-17.1%)이 감소했다.

성별로 보면, 남자는 45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1천명(-19.1%), 여자는 22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3천명(-13.0%)이 각각 감소했다.

실업률은 4.1%로 전년동월대비 0.8%p 하락했으며 성별로 보면, 남자는 4.7%로 전년동월대비 1.1%p, 여자는 3.3%로 전년동월대비 0.4%p 각각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