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화
인천시, 중소기업 위한 수출상담회 개최
9월 일본 8개사, 11월 6개국 25개사 참여, 참가희망업체 8월 31일까지 접수
기사입력: 2017/08/16 [11:18]  최종편집: ⓒ ebreaknews.com
박상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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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상도 기자

(브레이크뉴스인천 박상도 기자) 인천시는 관내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개척과 수출확대를 위해 일본 및 아시아 7개국 우수바이어를 초청한 수출상담회를 오는 9월부터 2회에 걸쳐 개최한다.

 

먼저 9월 21일에는 송도 홀리데인 호텔에서 ‘일본바이어 초청상담회’를 진행한다.

 

한국무역협회 인천지역본부와 일본 동경지부가 공동으로 지난 6월부터 일본 현지에서 참가바이어의 모집을 완료했다.

 

히타치 계열사로 연매출 300억엔의 닛세이(주)를 비롯한 8개사가 참여한다.

 

주요상담 품목으로는 뷰티(미용, 화장품 등), 건강(헬스, 건강식품 등), 생활가전 및 주방용품, 스틸소재가구 및 실내설치용 행거, LED조명 등이다.

 

또한, 11월 1일에는 송도 쉐라톤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인천시 지정 해외민간 네트워크(무역사무소)를 통해 모집 추진되는 ‘2017 우수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2017. IN-TRADE PLAZA)’가 개최된다.

 

매년 인천시에서 개최하는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중 가장 큰 규모인 이번 상담회에는 태국, 베트남, 미얀마,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터키 등 6개 국가의 검증된 우수 해외바이어 25개사 이상이 참가한다.

 

뷰티(화장품, 미용기기), 기계류(공구/산업기계), 생활용품(의료기기, 주방용품, 유아용품), 기타(소형가전, 레저용품, 식품)품목 등 모든 품목의 업체에서 신청이 가능한다.

 

각 국가별 상담을 희망하는 관내업체의 신청을 먼저 접수하고, 이후 인천 해외무역사무소(민간 네트워크)를 통해 신청업체에 맞는 맟춤형 바이어를 발굴·초청해 1:1상담이 지원된다.

 

모든 상담회는 상담 장소, 통역 등의 지원으로 수출기업의 부담을 덜어주고, 상담 이후에도 기업의 수출계약 성사를 위한 수출전략, 마케팅 지원 등 기업별 니즈를 반영한 사후관리를 통하여 실제 계약이 이루어 질수 있도록 중점을 둘 예정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중소기업의 수요에 맞춘 해외바이어를 초청하여 수출상담회를 개최해 인천 소재 중소기업들의 수출확대는 물론 일자리 확대를 통해 인천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 밝혔다.

 

이번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인천시 기업지원 포털 비즈 오케이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오는 8월 31일까지 포털사이트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산업진흥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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