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인천 박상도 기자) 경인지방통계청이 2017년 8월 인천시 소비자물가 동향을 발표했다.
자료에서 소비자물가지수 동향을 살펴보면 8월 인천시 소비자물가지수는 103.29(2015년=100)로 전월대비 0.6% 상승했고 전년동월대비로는 2.6% 상승해 지난달(2.2%) 대비 0.4%p 상승했다.
생활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9%, 전년동월대비 3.6% 각각 상승했다.
식품은 전월대비 1.9%, 전년동월대비 6.0%, 식품이외는 전월대비 0.2%, 전년동월대비 2.2% 각각 상승했다.
전월세포함생활물가지수 또한, 전월대비 0.8%, 전년동월대비 3.4% 각각 상승했다.
신선식품지수는 전월대비 11.3%, 전년동월대비 17.2% 각각 상승했다.
신선어개는 전월대비 2.7% 하락한 반면, 전년동월대비 1.6% 상승했고 신선채소는 전월대비 31.1%, 전년동월대비 27.1% 각각 상승했다.
신선과실 또한, 전월대비 1.2%, 전년동월대비 17.3% 각각 상승했다.
소비자물가지수 부문별 동향에서 지출목적별 동향을 살펴보면 전월에 비해 식료품.비주류음료(3.0%), 교통(0.6%), 의류.신발(0.8%), 주택.수도.전기.연료(0.2%), 가정용품.가사서비스(0.6%), 음식.숙박(0.2%), 오락.문화(0.2%)는 상승했고, 주류·담배, 보건, 통신, 교육은 변동이 없으며, 기타 상품·서비스(-0.3%)는 하락됐다.
전년동월대비로는 식료품·비주류음료(6.8%), 주택.수도.전기.연료(3.8%), 음식.숙박(3.0%), 교통(1.6%), 기타 상품.서비스(3.1%), 보건(1.2%), 의류.신발(1.3%), 교육(0.7%), 가정용품.가사서비스(1.3%), 주류.담배(1.4%), 통신(0.3%)은 상승했고, 오락.문화(-1.3%)는 하락됐다.
품목성질별 동향을 살펴보면 상품은 전월대비 1.3%, 전년동월대비 3.5% 각각 상승했다.
농축수산물은 전월대비 5.6%, 전년동월대비 10.9%, 공업제품은 전월대비 0.3%, 전년동월대비 1.0% 각각 상승했다.
전기.수도.가스는 전월대비 변동이 없으나, 전년동월대비 8.2% 상승했다.
서비스는 전월대비 0.1%, 전년동월대비 1.9% 각각 상승했다.
집세는 전월대비 0.1%, 전년동월대비 2.0% 각각 상승했고 공공서비스는 전월대비 변동이 없으나, 전년동월대비 0.6% 상승했다.
개인서비스는 전월대비 0.2%, 전년동월대비 2.5% 각각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