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인천 김정규 기자) 오는 9월 27일, 인천 남동소래아트홀(남동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 서정수)에서 [마티네콘서트 마실]이 개최된다.
[마티네콘서트 마실]은 문화융성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문화가 있는 날’인 마지막 주 수요일에 공연되는 남동소래아트홀의 기획상설 프로그램으로 매월 다양한 컨셉의 공연을 관람료 천원에 제공하여 공연장의 문턱을 낮추고 지역민에게 문화예술 관람기회를 정기적으로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이달 공연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의 뛰어난 금관 솔리스트들이 뭉친 젊은 금관오중주 그룹 “브라스마켓”이 연주하며, 피콜로 트럼펫, 트럼펫, 호른, 트럼본, 튜바 등 화려하고 웅장한 금관악기의 매력을 충분히 느낄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이다.
올해로 창단 10주년을 맞은 남성 5인조 금관앙상블 “브라스마켓(Brass Market)”은 퍼포먼스 위주의 금관 앙상블이 대부분인 우리나라 음악계에 보다 본질적인 음악으로 접근하며 관객과의 호흡이 가장 탁월할 팀으로 평가받는 팀이다.
[마티네콘서트 마실-브라스마켓의 Feeling Brass!], 9월 27일(수) 오전 11시에 대공연장(소래극장)에서 공연되며, 관람료는 전석 천원, 사전 전화예약 후 선착순 입장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