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인천 박상도 기자) 계양구는 12일과 13일 2일간 계양구청 6층 대강당에서 구 산하 전 직원, 시설관리공단, 계양여성회관 외 아동.여성정책관련 외부 유관기관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인권위원회 전문상담위원 및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폭력예방통합전문강사인 강정일 강사를 초빙해 ‘2017년 하반기 공공기관 폭력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공공기관 폭력예방 교육은 관련법 규정에 따라 전 직원 의무교육으로 4대 폭력예방(성희롱, 성폭력, 성매매, 가정폭력) 교육을 통해 성(性)에 대한 공직자의 올바른 가치관 함양과 건전한 직장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이번 교육은 상반기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에 이어 하반기 성매매·가정폭력 분야에 대한 개념 정립과 개별적 특성 및 연관성에 대한 이해를 돕고 폭력의 근본적인 발생 원인을 진단하여 다양한 사례 등을 통한 사회적 인식 변화를 도출하는 강의로 진행됐다.
계양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예방교육을 통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건전한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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