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화
부평구 부평5동, 지역 어르신들에게 사랑을 한가득..,
중앙자율방범대.사랑의 짜장차 후원, 지역 어르신 500여명에게 사랑의 짜장면 대접
기사입력: 2017/10/17 [14:21]  최종편집: ⓒ ebreaknews.com
박상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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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인천 박상도 기자) 부평구 부평5동 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17일 저소득어르신 등을 비롯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사랑을 담은 짜장면을 대접했다.
 

이날 행사는 중앙자율방범대원들(대장 김해근, 부대장 임경철)이 십시일반 모은 회비와  한국 SNS연합회(대표 오종현)의 사랑의 짜장차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부평5동 행정복지센터 직원과 통장자율회,주민자치위원회가 참여했으며 특히, 문병호 전)국회의원과 강순화 구의원을 비롯해 삼산경찰서 중앙지구대의 직원들도 행사에 동참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김윤자 부평5동장은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어르신에게 훈훈한 정을 전달해 준 부평5동 중앙자율방범대 및 부평5동 자생단체, 사랑의 짜장차 회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은 물론 후원업체와 자원봉사자들을 적극 연계해 다양한 복지서비스 사업을 확대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부평5동 중앙자율방범대 김해근 대장은 “어르신들께 정성을 담아 식사 대접을 해 드릴 수 있는 기회를 가져 보람을 느낀다. 맛있게 드시는 어르신들의 환한 얼굴을 보니 힘이 절로 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의 행사를 이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부평5동 중앙자율방범대 대원들은 4년전 청년회를 결성해 지난 8월 독거노인 등 저소득 어르신 200여명을 모시고 삼계탕을 마련, 대접을 비롯해 위로잔치를 4년째 실시하고 있는 등  지역 사회를 위해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또한, 한국SNS연합회는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등 SNS상 회원 900여명과 뜻을 같이해 지난 2012년 순수 봉사단체로 결성, 회원들의 기부를 통해 2014년부터 ‘사랑의 짜장차’로 전국을 돌며 나눔 봉사를 실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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