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인천 박상도 기자) 삼산경찰서는 출하자, 중도매인 명의대여로 전자시스템에 허위정보를 입력해 농산물 대금을 편취한 협의로 경매사 등 35명을 검거했다.
이들은 경매사라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 농산물 시장 내 산지유통인 및 중도매인 명의로 전자경매시스템에 허위경매정보를 입력하고 농산물 대금 4억 5천만원 상당을 편취한 협의이다.
또, 산지유통인으로부터 경매 편의 부탁을 받고 380만원 상당의 뇌물을 수수하고 산지 유통인의 명의로 농산물을 출하하여 유통시킨 협의로 전직경매사 A모씨를 구속하고 이를 방조한 중도매인 등 34명을 검거. 형사 입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