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인천 박상도 기자) 경인지방통계청은 2017년 12월 인천시 고용동향을 발표했다.
자료에서 15세이상인구, 경제활동인구 및 경제활동참가율을 살펴보면, 2017년 12월 15세 이상 인구는 2,501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9천명(0.8%)이 증가했다.
경제활동인구는 1,604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28천명(1.8%)이 증가했고, 경제활동참가율은 64.2%로 전년동월대비 0.7%p 상승했다.
비경제활동인구는 896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9천명(-1.0%)이 감소했다.
성별로 보면, 남자는 306천명, 여자는 591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남자는 동일했으며, 여자는 9천명(-1.5%)이 감소했다.
취업자동향을 성별 및 산업별 취업자로 보면, 2017년 12월 취업자는 1,539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26천명(1.7%)이 증가했다.
성별로 보면, 남자는 885천명, 여자는 653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남자는 1천명(0.1%), 여자는 26천명(4.1%)이 각각 증가했다.
산업별로는, 전년동월대비 전기.운수.통신.금융업 12천명(-6.0%), 제조업 7천명(-1.9%), 건설업 6천명(-4.5%)이 각각 감소한 반면, 사업.개인.공공서비스 및 기타 44천명(9.0%), 도소매.숙박음식점업 6천명(1.6%)이 각각 증가했다.
취업자를 직업별로 보면, 전년동월대비 기능ㆍ기계조작ㆍ조립ㆍ단순종사자 18천명(-3.0%)이 감소한 반면, 사무종사자 21천명(7.9%), 관리자ㆍ전문가 17천명(5.9%), 서비스.판매종사자 4천명(1.3%)이 각각 증가했다.
취업자를 종사상 지위별로 보면, 비임금근로자는 296천명, 임금근로자는 1,243천명으로 나타났다.
비임금근로자는 전년동월대비 15천명(5.4%)이 증가했으며, 이 중 자영업자는 9천명(3.7%), 무급가족종사자는 6천명(21.4%)이 각각 증가했다.
임금근로자는 전년동월대비 11천명(0.9%)이 증가했으며, 이 중 상용근로자는 27천명(3.5%), 일용근로자는 6천명(6.6%)이 각각 증가한 반면, 임시근로자는 22천명(-5.9%)이 감소했다.
취업자를 취업시간대별로 보면, 36시간 미만 취업자는 204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6천명(8.4%), 36시간 이상 취업자는 1,321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7천명(1.3%)이 각각 증가했다.
36시간 미만 취업자 중 1~17시간 취업자는 전년동월대비 6천명(10.1%), 18~35시간 취업자는 10천명(7.6%)이 각각 증가했다.
36시간 이상 취업자 중 36~53시간 취업자는 전년동월대비 1천명(0.1%), 54시간 이상 취업자는 16천명(5.2%)이 각각 증가했다.
일시휴직자는 13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6천명(-31.6%)이 감소했으며 주당 평균 취업시간은 43.7시간으로 전년동월과 동일했다.
2017년 12월 고용률은 61.5%로 전년동월대비 0.5%p 상승했다.
성별로 보면, 남자는 71.7%로 전년동월대비 0.4%p 하락한 반면, 여자는 51.6%로 전년동월대비 1.6%p 상승했다.
2017년 12월 실업자는 65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2천명(2.8%)이 증가했다.
성별로 보면, 남자는 44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8천명(21.8%)이 증가한 반면, 여자는 21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6천명(-22.3%)이 감소했다.
실업률을 보면 4.1%로 전년동월대비 0.1%p 상승했다.
성별로 보면, 남자는 4.8%로 전년동월대비 0.9%p 상승한 반면, 여자는 3.1%로 전년동월대비 1.1%p 하락했다.
분기 실업률를 보면, 2017년 4분기 실업률은 3.9%로 전년동분기(4.3%)보다 0.4%p 하락했으며, 그 중 청년실업률(15~29세)은 8.6%로 전년동분기(11.2%)보다 2.6%p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