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화
부평소방서, 주말 고물상 등 곳곳에서 화재 발생 진압 나서 ..,
기사입력: 2018/01/22 [14:36]  최종편집: ⓒ ebreaknews.com
박상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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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인천 박상도 기자) 부평소방서는 21일 일요일 지난 주보다 다소 풀린 날씨 속에 부평구 지역 야외 곳곳에 불이나 소방대원들이 진압에 나섰다. 

 

부평소방서에 따르면 21일 오후 1시 22분경 부평구 삼산동의 한 고물상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대원 56명, 소방차량 18대가 동원돼 불은 9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집게차 일부와 쌓아둔 파지 등이 타면서 소방서 추산 35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나 당시 고물상 직원 2명은 모두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CCTV영상과 관계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21일 오후 4시 39분경 부평동의 한 주택단지 인근을 지나던 A모씨가 주택 마당에 쌓아놓은 재활용품에서 화재가 발생하는 것을 목격하고 119에 신고했다.

 

불은 재활용품과 마당 내 스테인리스 울타리 등을 태우며 소방서 추산 2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하였고, 신원 미상인이 마당에 쌓아둔 재활용품 더미에 불을 낸 것으로 보고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부평소방서 관계자는“화재통계에 따르면 지난 5년간 겨울철 화재가 27.9%로 사계절 중 가장 많이 발생하는 계절로 나타났고, 인명피해도 35.7%로 겨울철은 특히 화재에 주의해야 할 시기”라며“주변에서 위험한 상황을 발견할 경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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