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인천 박상도 기자) 경인지방통계청이 2018년 3월 인천시 고용동향을 발표했다.
자료에 따르면 15세 이상 인구, 경제활동인구 및 경제활동참가율에서 2018년 3월 15세 이상 인천시 인구는 2,497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8천명(0.7%)이 증가했다.
경제활동인구는 1,651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50천명(3.1%)이 증가했고 경제활동참가율은 66.1%로 전년동월대비 1.5%p 상승했다.
비경제활동인구는 846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32천명(-3.6%)이 감소했다.
비경제활동인구를 성별로 보면, 남자는 287천명, 여자는 559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남자는 1천명(-0.4%), 여자는 31천명(-5.2%)이 각각 감소했다.
취업자 동향에서 성별 및 산업별 취업자를 살펴보면 2018년 3월 취업자는 1,569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49천명(3.2%)이 증가했다.
성별로 보면, 남자는 900천명, 여자는 669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남자는 18천명(2.1%), 여자는 31천명(4.9%)이 각각 증가했다.
산업별로는, 전년동월대비 도소매․숙박음식점업 12천명(-3.5%), 전기․운수․통신․금융업 8천명(-4.2%)이 각각 감소한 반면, 사업.개인.공공서비스 및 기타 51천명(10.1%), 제조업 11천명(3.1%), 건설업 8천명(6.2%)이 각각 증가했다.
직업별로 취업자를 보면 전년동월대비 관리자ㆍ전문가 22천명(7.8%), 서비스.판매종사자 13천명(3.6%), 사무종사자 10천명(3.4%), 기능ㆍ기계조작ㆍ조립ㆍ단순종사자 3천명(0.6%)이 각각 증가했다.
종사상 지위별로 취업자를 보면, 비임금근로자는 306천명, 임금근로자는 1,262천명으로 나타났다.
비임금근로자는 전년동월대비 11천명(3.8%)이 증가했으며, 이 중 자영업자는 10천명(3.6%), 무급가족종사자는 2천명(4.9%)이 각각 증가했다.
임금근로자는 전년동월대비 38천명(3.1%)이 증가했으며, 이 중 상용근로자는 40천명(5.1%), 일용근로자는 6천명(7.0%)이 각각 증가한 반면, 임시근로자는 7천명(-2.0%)이 감소했다.
취업시간대별로 취업자를 보면, 36시간 미만 취업자는 212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23천명(11.9%), 36시간 이상 취업자는 1,343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28천명(2.2%)이 각각 증가했다.
36시간 미만 취업자 중 1~17시간 취업자는 전년동월대비 11천명(16.0%), 18~35시간 취업자는 12천명(9.9%)이 각각 증가했다.
36시간 이상 취업자 중 36~53시간 취업자는 전년동월대비 53천명(5.3%)이 증가한 반면, 54시간 이상 취업자는 25천명(-8.0%)이 감소했다.
일시휴직자는 14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2천명(-10.9%)이 감소했다.
주당 평균 취업시간은 43.3시간으로 전년동월대비 0.3시간(-0.7%) 감소했다.
2018년 3월 고용률은 62.8%로 전년동월대비 1.5%p 상승했다.
성별로 보면, 남자는 73.1%로 전년동월대비 1.0%p, 여자는 52.8%로 전년동월대비 2.0%p 각각 상승했다.
실업자 동향을 살펴보면, 2018년 3월 실업자는 82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0.4천명(0.5%)이 증가했다.
성별로 보면, 남자는 45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9천명(-16.2%)이 감소한 반면, 여자는 37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9천명(32.4%)이 증가했다.
실업률은 5.0%로 전년동월대비 0.1%p 하락했다.
성별로 보면, 남자는 4.8%로 전년동월대비 0.9%p 하락한 반면, 여자는 5.3%로 전년동월대비 1.1%p 상승했다.
분기 실업률로 보면, 2018년 1분기 실업률은 4.8%로 전년동분기(5.6%)보다 0.8%p 하락했으며, 그 중 청년실업률(15~29세)은 9.5%로 전년동분기(11.8%)보다 2.3%p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