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화
인천삼산서, 다문화 이해강사와 상호 소통 시간 가져..,
애로사항 청취 및 범죄피해예방.다문화 시책 소개 등 상호 협력 방안 논의
기사입력: 2018/05/18 [16:07]  최종편집: ⓒ ebreaknews.com
박상도 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 박상도 기자

(브레이크뉴스인천 박상도 기자) 인천삼산경찰서는 지난 17일, 어울림 이끌림 사회적 협동조합 사무실에서 다문화이해 강사들과 외국인 인권 및 애로사항에 대해 상호의견을 나누는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경찰서장을 비롯해 외사실무관계자, 어울림 이끌림 사회적 협동조합 대표자(권인순 본부장) 및 다문화이해 강사 등 참석한 가운데 가정폭력 등 범죄피해예방법 및 경찰의 다문화 시책 소개, 다문화 이해강사와의 친밀도 향상을 통한 범죄피해 신고 등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이주여성강사 라껠(40세,여) 씨는 경찰의 이주여성 등 외국인 인권 보호.다문화감수성 이라는 다소 딱딱할 수 있는 간담회에서  경찰서장님의 위트 있는 대화 덕분에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어 결혼이주여성에 대한 따뜻한 배려를 느낄 수 있었고, 경찰관에 대한 딱딱한 이미지가 다정한 이미지로 바뀌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이기주 경찰서장은 앞으로 어울림 이끌림과 업무협약(MOU)을 맺어 경찰관 대상 다문화이해·감정코칭 교육을 통해 인성을 함양하고, 외국인 운전면허·범죄예방 교육 등 외사경찰의 지원을 넓혀 다문화가정 등 외국인들의 국내 정착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 ebreak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인천삼산경찰서,인천경찰,삼산서, 이기주 경찰서장,다문화 이해강사,어울림 이끌림 사회적 협동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