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인천 박상도 기자) 부평구는 실직자와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일자리를 제공, 저소득층 생계 안정을 돕기 위해 2018년 2단계 공공근로 사업 참여자 39명을 6월 8일까지 모집한다.
부평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사업 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 실업자로 정기소득이 없으며, 재산 2억 원이하, 가구소득 의료급여 기준 150% 이하인 주민을 대상으로 한다.
근무 조건은 65세 미만은 1일 5시간, 65세 이상은 1일 3시간으로 주 5일 근무하게 되며, 임금은 시간당 7,530원으로 월 최고 약 100만원(65세 이상은 약 62만원), 4대 사회보험에 의무 가입된다.
사업 참여 신청은 주소지 동행정복지센터에서 하면 되고, 신청자를 대상으로 소정의 심사.선발 과정을 거쳐 7월 16부터 11월 30일까지 공공서비스지원, 환경정화, 안전관리 등의 사업에 배치돼 근무하게 된다.
또한, 부평구는 장애인 가정에 주거용 편의시설 설치 지원을 위해 오는 6월 1일까지 장애인 주거환경개선사업 신청을 받고 있다.
장애인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장애인이 가정에서 일상생활을 하며 겪는 불편을 줄이기 위해 장애 유형에 맞게 화장실 보조손잡이, 화재감지기를 설치하거나 문턱을 낮추는 등의 시설물 개선 사업이다.
부평구는 주거공간 내 장애인 이용 불편 요인과 노후시설물 개선을 통해 장애인들의 일상생활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법정차상위대상자로 자가 소유 또는 전체 무료임차자인 1~3급 등록 장애인으로 총 4가구(가구당 150만원 범위)를 지원할 예정이며,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개량 5년 이하인 주택과 장애유형과 맞지 않는 개조 요구는 지원에서 제외될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부평구 노인장애인과나 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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