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화
중부해경청 서특단, 서해 북방한계선 침범 불법조업 중국어선 1척 나포 2척 퇴거
기사입력: 2018/06/20 [14:38]  최종편집: ⓒ ebreaknews.com
박상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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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인천 박상도 기자)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은 지난 19일 서해 북방한계선을 침범해 조업 준비 중인 중국어선에 대해 정선명령을 실시했으나 이를 거부하고 달아나려 한 혐의로 중국어선 1척을 나포하고 2척을 퇴거 하였다.

 

중국어선 (10톤급, 목선, 유자망, 선원 8명)은 지난 19일 오후 3시께 인천시 옹진군 백령도 동방 약 6km 해점에서 NLL을 4km(2.2해리) 침범해 ‘영해 및 접속수역법(정선명령 위반)’을 위반한 혐의로 나포했다.

 

단속 시 선체에 쇠창살 설치 및 저항은 없었으며, 인천전용부두로 압송해 선장 및 선원들 대상으로 도주 경위와 불법조업 여부 등을 상세히 조사 할 계획이다.

 

이천식 단장은 “앞으로도 서해5도 해양주권수호와 어민들의 어업활동의 안전을 위해 우리 수역에 침범한 불법외국어선에 대해서는 해군과 합동으로 강력하고 단호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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