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화
태안의 고향맛을 찾아가볼까?...자연이 살아 숨쉬는 곳 의항해수욕장
여행가들에겐 명소로 손꼽히는 곳 개목항 맛집
기사입력: 2018/07/16 [14:29]  최종편집: ⓒ ebreaknews.com
문광수 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바닷가 오랜항구 마을 의항리해수욕장, 천혜의 자연이 살아 숨쉬는 곳 ©문광수기자

 

 

 

 

 

 

 

 

 

 

 

 

 

 

 

 

 

자연경관이 수려한 곳은 늘 여행객들로 북적이기 마련이다.

 

사시사철 낚시군과 휴가철에 태안군에 위치한 만리포.천리포.백리포.의항(십리포)해수욕장엔 주말에 많은 타지인들로 북새통을 이룬다.

 

그만큼 여행가들에겐 명소로 손꼽히는 곳이다.

 

태안군 지역의 자연을 그대로 받아들이는 바다 그리고 소나무 군락과 후각을 자극하는 소나무 향, 그 중 의항리는 조용한 오지항구마을로 마니아들 사이에선 또 다른 명소로 자리하고 있다.

충남 태안군 소원면 의항리는 유류사태이전에는 회집이 7~8개의 있었으나 지금은 2개만의 회집만 있다 그곳의 한자리한 ‘항포구 횟집’은 태안의 대표적 회집맛집이다.

 

▲     © 문광수 기자


항포구 횟집 문대표는 유류피해에도 줄곳 개목항에서 회집을 운영하고있다

 

문대표는 의항 2구 어촌계에 종사하는 어민으로 바닷에 직접나가 잡아올린 광어.우럭.놀래미등 신선한 자연산만 파는곳이라고한다.

 

이처럼 문 대표는 횟집을 운영하고 있지만 신선도에 있어선 자신만의 철학을 갖고 있다.

 

그는 늘 “신선한 자연산 활어 요리와 지리매운탕은 태안군에 대적할 만한 자는 없다”고 강조한다.

또한, 봄엔 쭈꾸미 샤브샤브 가을 꽃게철만 되면 단골 고객으로 문전성시가 되는 항포구 횟집의 자랑은 꽃게탕이다. 그 날 잡은 꽃게로 요리를 선보이는데 착한가격과 후한 인심이 상차림에 고스란히 담겨있다.

 

의항리 숨겨진 맛을 충분히 즐겼다면,  주변바다경치와 태백올레길추천한다.

 

태안의 대표적인 올레길인 신두리 해변길, 의항해수욕장, 구름포해수욕장, 개목항 만리포.천리포백리포 파도리등 힐링여행 명소 체험을 시작해보자.

 

태안군에 위치한 개목항 숨은 맛집 ‘항포구 횟집’은 충남 태안군 소원면 의항리 294번지에 위치하고 있다.

 

 

ⓒ ebreak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태안군,의항리해수욕장, 오지항구마을,태안의 대표적 회집맛집,항포구, 맛집, 태백올레길,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