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화
인천남부소방서, 심정지 환자 구한 22명 영웅들 ‘하트세이버’ 수여
기사입력: 2018/09/17 [13:08]  최종편집: ⓒ ebreaknews.com
박상도 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 박상도 기자

(브레이크뉴스인천 박상도 기자) 인천남부소방서는 17일, 심정지 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현장에서 심폐소생술을 활용해 환자를 소생시킨 소방장 홍선경(구급대원) 등 22명에게 하트세이버 인증서와 배지를 수여했다.

 

하트세이버(Heart Saver)란 심폐소생술로 심장을 소생시킨 사람, 즉 인명을 소생시킨 사람이란 뜻으로 호흡 및 심정지 등으로 위험에 놓인 응급환자에 빠르고 정확한 대처로 생명을 구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생명 지킴이라 불린다.

 

이들은 호흡과 맥박이 없는 심장이 정지된 요구조자를 적극적인 심폐소생술과 자동제세동기를 사용해 심장을 다시 뛰게 한 대원으로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인증서를 수여했다.

 

류환형 남부소방서장은 “한 사람의 생명을 살리는 일은 기적과도 같은 일이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구급교육을 통해 심정지 환자의 소생 확률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 ebreak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인천남부소방서, 심정지 환자, 하트세이버, 심폐소생술,자동제세동기,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