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인천 박상도 기자) 경인지방통게청이 2018년 10월 인천시 고용동향을 발표했다.
자료에서 15세 이상 인구, 경제활동인구 및 경제활동참가율을 보면, 2018년 10월 15세 이상 인구는 250만 9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만 8천명(0.7%)이 증가했다.
경제활동인구는 164만 3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2만 2천명(1.3%)이 증가하였고, 경제활동참가율은 65.5%로 전년동월대비 0.4%p 상승했다.
비경제활동인구는 86만 6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4천명(-0.4%)이 감소했다.
비경제활동인구를 성별로 보면, 남자는 29만 9천명, 여자는 56만 7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남자는 2천명(0.7%)이 증가했으나, 여자는 6천명(-1.0%)이 감소했다.
취업자를 성별 및 산업별로 보면, 2018년 10월 취업자는 158만 1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2만 1천명(1.3%)이 증가했다.
성별로 보면, 남자는 90만 7천명, 여자는 67만 4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남자는 1만 7천명(1.9%), 여자는 4천명(0.6%)이 각각 증가했다.
산업별로는, 전년동월대비 제조업 1만 5천명(-4.1%), 도소매․숙박음식점업 2천명(-0.5%)이 각각 감소한 반면, 사업․개인․공공서비스 및 기타 1만 4천명(2.6%), 건설업 1만 3천명(9.5%), 전기․운수․통신․금융업 7천명(3.7%)이 각각 증가했다.
직업별로 보면, 전년동월대비 기능·기계조작·조립·단순종사자 1만 5천명(-2.5%), 관리자ㆍ전문가 3천명(-1.0%)이 감소한 반면, 서비스․판매종사자 2만 5천명(7.1%), 사무종사자 8천명(2.8%)이 각각 증가했다.
종사상 지위별로 보면, 비임금근로자는 31만 4천명, 임금근로자는 126만 8천명으로 나타났다.
비임금근로자는 전년동월대비 1만 5천명(5.1%)이 증가했으며, 이 중 자영업자는 7천명(2.8%), 무급가족종사자는 8천명(23.6%)이 각각 증가했다.
임금근로자는 전년동월대비 6천명(0.4%)이 증가했으며, 이 중 상용근로자는 1만 3천명(1.6%), 임시근로자는 1만 8천명(5.1%)이 각각 증가한 반면, 일용근로자는 2만 6천명(-25.9%)이 감소했다.
취업시간대별로 36시간 미만 취업자는 24만 3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4만 5천명(22.8%)이 증가한 반면, 36시간 이상 취업자는 132만 3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2만 2천명(-1.6%)이 감소했다.
36시간 미만 취업자 중 1~17시간 취업자는 전년동월대비 6천명(7.6%), 18~35시간 취업자는 4만명(31.5%)이 각각 증가했다.
36시간 이상 취업자 중 36~52시간 취업자는 전년동월대비 6만 3천명(6.1%)이 증가한 반면, 53시간 이상 취업자는 8만 4천명(-25.8%)이 감소했다.
일시휴직자는 1만 5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2천명(-13.0%)이 감소했다.
주당 평균 취업시간은 42.1시간으로 전년동월대비 1.5시간 감소했다.
2018년 10월 고용률은 63.0%로 전년동월대비 0.4%p 상승했으며 성별로 보면, 남자는 73.2%로 전년동월대비 0.8%p 상승한 반면, 여자는 53.1%로 전년동월과 동일했다.
2018년 10월 실업자는 6만 2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천명(1.0%)이 증가했으며 성별로 보면, 남자는 3만 3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만명(-23.0%)이 감소한 반면, 여자는 2만 9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만 1천명(58.2%)이 증가했다.
실업률은 3.8%로 전년동월과 동일했으며 성별로 보면, 남자는 3.6%로 전년동월대비 1.0%p 하락한 반면, 여자는 4.1%로 전년동월대비 1.5%p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