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인천 김정규 기자) 인천대학교 공학교육혁신센터에서는 11월 8일(목) ~ 9일(금) 이틀간 일산 KINTEX에서 개최된 ‘2018 공학페스티벌 창의적 종합설계 경진대회’에 참가해 인천대학교 SBS팀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임지혜, 김은서, 석희연, 신유진, 정수림, 이수아 (임베디드시스템공학과 2학년) 학생으로 구성된 인천대학교 SBS팀(지도교수 최병조 임베디드시스템공학과)은 ‘잡아라 순간 포착’을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2학년생들로 구성된 SBS 팀원들은“ 앞으로도 전공지식과 창의설계경진대회를 준비하며 쌓은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글로벌 산업을 이끄는 리더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잡아라 순간 포착’은 라즈베리파이 카메라를 이용해 초고속카메라를 구현한 작품으로 고가인 단일이미지 초고속 카메라에 반해 다중 이미지센서를 이용 초저가로 초고속 카메라를 제작하는 새로운 솔루션을 제공했다.
가격을 비롯한 이미지센서의 확장에 따른 FPS변화가 유연해 초고속카메라의 대중적인 보급이 기대된다.
한편, 이번 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공학교육혁신협의회가 공동 주관해 융복합 신산업을 견인할 수 있는 공학인재양성의 성과확산을 위한 것으로 국내외 107대학의 194개 팀이 참여한 가운데 11월 8일 ~ 9일 일산 KINTEX ‘2018 공학페스티벌’에서 개최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