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화
계양서, 여성범죄 예방‘창문열림경보기’설치 및 노인 교통사고 예방 홍보
기사입력: 2019/03/18 [15:18]  최종편집: ⓒ ebreaknews.com
박상도 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 박상도 기자

(브레이크뉴스인천 박상도 기자) 계양경찰서 계산1파출소는 여성범죄 예방을 위해 경인교대 주변 원룸 및 다세대 주택에 혼자 거주하는 여학생들 상대 범죄예방 홍보 및 ‘창문 열림 경보기’ 설치활동으로 여성범죄 예방 및 대국민 치안 만족도를 향상할 계획이다.

 

최근 홀로 거주중인 여성 대상, 범죄 발생 우려, 여성들 불안감   급증, 위와 관련 계산1파출소 관내 경인교대의 특성상, 여학생이 많고  학교주변 원룸 및 다세대 주택에 홀로 거주하는 여학생들이 다수로, 경인교대 학생처와 협조해 학교 홈페이지 및  밴드를 통하여 범죄예방홍보 및 ‘창문열림 경보기’ 설치 신청을 받아 지속 이를 설치하고 있다.

 

‘창문 열림 경보기’는 창문, 출입문 등에 설치가 용이하고 외부 침입자가 창문을 통해 침입하려는 순간 자동으로 경보음이 멀리까지  울려 범죄예방 효과가 큰 장점이 있다.

 

계산1파출소장은 ‘창문 열림 경보기’ 지속 설치등을 통해  “사건에 대한 검거도 중요하지만 시민이 진정으로 원하는 예방활동을 통해 범죄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 치안 활동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 박상도 기자

또한, 계양경찰서 교통안전계는, 인구고령화 시대에 접어들면서 노인 교통사망사고가 날로 늘어나고 있는 만큼 노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2주간(3. 4 ~ 3. 18) 집중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노인대학, 문화센터, 노인정 등 30개소를 방문해 약 800여명의 관내 노인들을 대상으로 무단횡단 금지 등 교통사고 예방 교육 실시와 함께 고물상 20여개소를 방문, 손수레를 이용해 재활용품을 수집하는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야간 시간대에도 식별이 가능한 고휘도 반사 조끼 착용 및 야광밧줄, 반사체 등을 손수레에 직접 부착했다.

 

계양경찰서는 앞으로도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 활용도가 높은 안전용품을 지속 배부하고 “교통안전 교육 및 홍보 활동을 활발히 전개해 노인 교통사망사고로부터 안전한 계양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 ebreak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계양경찰서, 계산1파출소,인천경찰,‘창문열림 경보기, 여성범죄,노인 교통사고,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