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인천 박상도 기자) 계양경찰서 계산1파출소는 여성범죄 예방을 위해 경인교대 주변 원룸 및 다세대 주택에 혼자 거주하는 여학생들 상대 범죄예방 홍보 및 ‘창문 열림 경보기’ 설치활동으로 여성범죄 예방 및 대국민 치안 만족도를 향상할 계획이다.
최근 홀로 거주중인 여성 대상, 범죄 발생 우려, 여성들 불안감 급증, 위와 관련 계산1파출소 관내 경인교대의 특성상, 여학생이 많고 학교주변 원룸 및 다세대 주택에 홀로 거주하는 여학생들이 다수로, 경인교대 학생처와 협조해 학교 홈페이지 및 밴드를 통하여 범죄예방홍보 및 ‘창문열림 경보기’ 설치 신청을 받아 지속 이를 설치하고 있다.
‘창문 열림 경보기’는 창문, 출입문 등에 설치가 용이하고 외부 침입자가 창문을 통해 침입하려는 순간 자동으로 경보음이 멀리까지 울려 범죄예방 효과가 큰 장점이 있다.
계산1파출소장은 ‘창문 열림 경보기’ 지속 설치등을 통해 “사건에 대한 검거도 중요하지만 시민이 진정으로 원하는 예방활동을 통해 범죄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 치안 활동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계양경찰서 교통안전계는, 인구고령화 시대에 접어들면서 노인 교통사망사고가 날로 늘어나고 있는 만큼 노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2주간(3. 4 ~ 3. 18) 집중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노인대학, 문화센터, 노인정 등 30개소를 방문해 약 800여명의 관내 노인들을 대상으로 무단횡단 금지 등 교통사고 예방 교육 실시와 함께 고물상 20여개소를 방문, 손수레를 이용해 재활용품을 수집하는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야간 시간대에도 식별이 가능한 고휘도 반사 조끼 착용 및 야광밧줄, 반사체 등을 손수레에 직접 부착했다.
계양경찰서는 앞으로도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 활용도가 높은 안전용품을 지속 배부하고 “교통안전 교육 및 홍보 활동을 활발히 전개해 노인 교통사망사고로부터 안전한 계양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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