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화
계양구 자활근로사업, 28일 ‘GS25 부평남부점’개점
‘GS25 리테일’ 사회공헌형 편의점 위탁 선정
기사입력: 2019/03/21 [17:04]  최종편집: ⓒ ebreaknews.com
박상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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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인천 박상도 기자) 계양구는 수도권 전철1호선 부평역(남부)에 위치한 ‘GS25 부평남부점’편의점(87.93㎡)에서, 자활사업 참여자가 직접 매장을 운영하는 시범형 자활근로사업단을 오는 28일에 개점한다고 밝혔다.

 

㈜GS리테일은 수익성이 가장 높은 국내 종합유통 전문업체로,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형 편의점으로 운영자를 모집했고, 계양지역자활센터(센터장 염지원)가 위탁경영 방식으로 선정됐다.

 

GS25 내일스토어는 보건복지부(중앙자활센터)와 ㈜GS리테일이 2017년부터 ‘저소득층 자활지원과 일자리 확대’를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해 전국화 사업으로 추진하는 사회공헌형 편의점으로, ‘GS25 부평남부점’도 점포 임대보증금과 가맹비 9천여만 원, 시설장비 일체, 점포 운영교육과 비용을 ㈜GS리테일에서 무상 지원한다.

 

계양지역자활센터에서는 편의점 운영에 필요한 점포 경영교육 및 서비스기술 습득을 위해, ㈜GS리테일 교육장에서 자활참여자 12명에게 3월 11일부터 20일까지(8일간) 전문기업으로부터 표준화된 경영기법을 전수받아 위탁경영 기술을 높였다.

 

이로써 참여자들은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로 높은 수익을 확보하고 자활기업 창업으로의 발판을 마련, 나아가 성공적인 취.창업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계양지역자활센터는 지난해 하이트진로(주)의 사회공헌형 이동차량지원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기아자동차 Ray(1,600만 원 상당)를 무상 지원 받았으며, 기동력을 확보하여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찾아가는 맞춤형 취업상담 지원 등 자활촉진에 기여한 바 있다.

 

계양구 관계자는 “민.관 협력체제를 통해 수익성 높은 새로운 자활사업을 발굴 개척해, 빈곤 취약계층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참여자가 경영 기법과 직업기술을 익혀 자활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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