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인천 박상도 기자) 계양구는 지난 9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특별사법경찰관리에 대한 자체수사능력 배양 및 수사현안 토론으로 수사 의지를 고취하고 수사 노하우 습득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1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했다.
특별사법경찰제도는 교통, 위생, 환경 등 특수행정분야에 정통한 공무원으로 하여금 범죄사실 수사 및 그에 관한 증거 수집 등의 업무를 처리하게 하여 범죄수사에 신속과 철저를 기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 현재 계양구에는 24명의 특별사법경찰관리가 지정되어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컨설팅은 계양구의 식품공중위생분야 특별사법경찰관리를 대상으로 시 특별사법경찰과의 수사관이 방문해 피의자 신문방법 및 수사보고서 작성요령, 송치서류 조제 및 장부관리방법 등에 대해 실제 사건에 대한 사례별 구체적인 실무 위주로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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