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화
연수서, 여성대상 범죄예방을 위한 간담회 개최
동거동락이라는 주제로 8개 단체 대표들과 여성보호 방안 모색
기사입력: 2019/05/23 [13:22]  최종편집: ⓒ ebreaknews.com
김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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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정규 기자

(브레이크뉴스인천 김정규 기자) 연수경찰서는 지난 22일, 성폭력, 가정폭력 등 여성대상 범죄예방 및 피해자의 힘듦을 함께 나누고, 함께 회복을 기뻐해줄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유관기관(단체)인 연수구청,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인천1366센터, 인천동부해바라기센터, 가정법률상담소 송도지부 등 8개 단체 대표들과 여성 보호를 위한 ‘동고동락’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성폭력, 가정폭력 등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각종 범죄가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어 이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사건 사고 발생 시 범죄 피해자 보호가 중시되는 시점에서 유관기관과 업무공유를 통해 범죄예방책 및 피해자의 신속한 일상생활로의 복귀를 돕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뜻 깊은 자리였다.


이 자리에서 각 유관기관에서는 피해자 상담 및 지원사례를 공유하면서 피해자의 2차 피해예방을 위한 경찰의 노력에 감사하다고 말했으며 경찰에서도 현장출동 및 조사관 개개인의 성인지 감수성 향상 등을 위해 전문가 초빙 간담회 및 자체교육을 실시중에 있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피해자보호를 약속했다.

 

남경순 서장은 “여성대상범죄예방을 위해서는 경찰과 유관기관 간 협업 체계 확립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이어가 여성을 포함한 피해자들의 회복을 도와 이들이 신속히 일상생활로 돌아올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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