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인천 박상도 기자) 법무부 인천보호관찰소는 지난 22일, 구직 중인 보호관찰 대상자 60여명을 대상으로 ‘2019 보호관찰 대상자 취업.정서지원 한마당’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인천보호관찰소와 협업을 통해 인천시일자리종합센터,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인천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인천지부, 인천시청 일자리경제과, 인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신용회복위원회인천지부, 법률사무소 리엘파트너스 등 8개 기관이 참석해 보호관찰 대상자에게 취업.직업훈련 상담 및 알선, 정신건강상담, 신용회복상담, 법률상담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다.
행사에 참석한 보호관찰 대상자 A씨는 “신용불량으로 직업을 구하지 못해 어려움이 있었는데, 오늘 여기에서 상담을 받아보고 해결방안을 찾게 되어 정말 좋습니다”고 말했다.
인천보호관찰소 양봉환 소장은 “이번 행사와 같이 앞으로도 경제적·정서적인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해 보호관찰 대상자의 건전한 사회복귀와 재범방지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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