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환경
인천시교육청,2019년 제1회 추경예산 4조 2,949억 원 편성
학교환경개선 및 교육복지, 교수학습활동지원 분야 대폭 확대
기사입력: 2019/05/23 [14:44]  최종편집: ⓒ ebreaknews.com
박상도 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 박상도 기자

(브레이크뉴스인천 박상도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2019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19년 본예산 대비 5,061억 원(13.4%) 늘어난 4조 2,949억 원 으로 편성했다.

 

1회 추경 예산안 4조 2,949억 원은 ‘19년 본예산 3조 7,888억 원 보다 5,061억 원(13.4%) 늘어난 인천시교육청 역대 최대 규모다. 

 

추경예산안 편성 방향 및 부문별 예산 현황을 살펴보면, 편성 방향은 학부모가 안심하는 안전하고 쾌적한 학교환경개선,  책임교육을 위한‘고교학비 무상지원’ , 미세먼지 없는 안전한 학교를 위한 ‘공기정화장치 확대 설치’ , 유아교육 공공성 강화를 위한 ‘공.사립유치원 지원’ , 교육재정 건전화를 위한‘지방교육채 조기상환’에 중점을 뒀다.

 

정책사업별로 살펴보면, 학교환경개선은 ‘19년 본예산 2,831억 원에서 1,905억 원 증액된 4,737억 원을 편성해, 본예산 대비 67.3% 이상 대폭 증액 반영했다.
  
교육복지지원은 고교학비 무상 지원 사업을 포함해 ‘19년 본예산 3,390억 원에서 165억 원(4.8%) 증액된 3,555억 원,  교수학습활동지원은 ‘19년 본예산 1,695억 원에서 303억 원(17.9%) 증액된 1,998억 원을 각각 편성 했다.

 

보건/급식/체육활동은 ‘19년 본예산 3,169억 원에서 201억 원(6.4%) 증액된 3,370억 원, 교육부 교부금 사정악화 및 누리과정 등으로 발행한 지방교육채는‘19년 본예산 280억 원에서 2,494억 원(890%) 증액된 2,774억 원을 각 각 편성했다.
    
이번 추경 예산안은 인천시의회 교육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쳐 다음달 28일 인천시의회 본회의에서 확정될 예정이다.

 

한편, 인천시교육청은 “앞으로 시민들에게 부문별 추경예산의 필요성과 구체적인 사업내용에 대하여 추가적인 보도자료를 안내하겠다”고 밝혔다.
 

ⓒ ebreak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인천시교육청,인천시교육청 추경예산 편성,학교환경개선 및 교육복지, 교수학습활동지원,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