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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브 하우스를 운영하자
기사입력: 2019/06/03 [14:29]  최종편집: ⓒ ebreaknews.com
박상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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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계양소방서 화재 조사팀 소방위 박창석     © 박상도 기자

(브레이크뉴스인천 박상도 기자) 대한민국 최초 성장기 터널화재 민간인 신분으로 옥내 소화전 이용 화재완전 진압, 대형 화재 ,인명 피해를 막은 계양소방서 화재 조사팀 박창석입니다.

 

얼마전 관내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아파트 한 가구가 전소되어 가족과 함께 살 수 있는 보금자리 공간이 하루 아침에 화마로 소실되고 새로 집을 수리 할 때 까지 가족과 함께 친척집을 전전 긍긍하며 사는 안타까운 사연을 접하고 이분들이 거할 수 있는 세이브 하우스를 운영해 주었으면 한다.

 

전체 재난에 대응하는 지자체는 있어도 소수 피해 주택 해결을 위해 적극 나서서 아직까지 세이브하우스, 레시피 하우스를 운영하는 지자체는 없는 것으로 안다.

 

그것도 현재 복지 시설팀에서 소득기준 따져서 고시원 정도에서 생활할 수 있는 임대료를 지원할 수 있다고 하니 현실적으로 혜택을 받는 것도 까다롭고 기준을 정하기보다 화마로 거주지 살 곳을 하루아침에 잃은 이재민이 다시 활력을 찾을 수 있는 세이브하우스를 운영하는 지자체가 우리 구에 있었으면 하는 바람 가져본다.

 

필자는 하루아침에 갈 곳을 잃은 사람들이 거할 수 있는 레시피, 세이브 하우스 운영을 어떻게 운영할 수 있는지 세 가지 방안으로 제안해 본다.

 

첫째는, 매년 지자체에서 예산을 확보하여 소수 지원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을 운영했으면 한다 여기서 소득 기준을 떠나서 하루아침에 재난으로 보금자리를 잃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우선 선정하여 생활이 될수 있는 거주지나 지원금을 마련해 주었으면 한다.

 

둘째, 우리 이웃의 아픔을 널리 알려 집터를 잃은 사람들이 자립하여 다시 보금자리 들어가기까지 세이브하우스에서 편히 기거할 수 있도록 기관 및 단체후원자가 나서서, 협조 체제를 유지하여 적극지원에 임했으면 한 다. 

 

셋째, 앞으로 관공서 신축이나 주거 재개발 정비 등 여러 신축, 중축 등 사업 설계 단계 전 우리 동네 이재민에 관한 세이브 하우스를 구획 설계 반영하여 마련하는 계획을 수립 피해 주민이 다시 자립 할 수 있도록 세심한 배려를 해 주었으면 한다.

 

하루아침에 잿더미로 변하여 주거 공간을 잃은 사람들에게 가족이 함께 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 절실함을 가져본다 내 이웃의 아픔을 돌아 볼 줄 아는 세이브하우스, 레시피 하우스가 운영 되는 날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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