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인천 박상도 기자) 경인지방통계청이 2019년 7월 인천시 고용동향을 발표했다.
자료에서 15세 이상 인구, 경제활동인구 및 경제활동참가율을 보면, 2019년 7월 15세 이상 인구는 253만 1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2만 8천명(1.1%)이 증가했다.
경제활동인구는 166만 3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7천명(0.4%)이 증가했고, 경제활동참가율은 65.7%로 전년동월대비 0.5%p 하락했다.
비경제활동인구는 86만 8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2만 1천명(2.5%)이 증가했으며 성별로 보면, 남자는 30만 7천명, 여자는 56만 1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남자는 1만 6천명(5.6%), 여자는 5천명(0.8%)이 각각 증가했다.
취업자를 성별 및 산업별로 보면 2019년 7월 취업자는 158만 2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9천명(-0.6%)이 감소했다.
성별로 보면, 남자는 90만명, 여자는 68만 2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남자는 5천명(-0.6%), 여자는 4천명(-0.6%)이 각각 감소했다.
산업별로는 전년동월대비 제조업 3만 3천명(-9.1%), 건설업 1만 3천명(-9.8%)이 각각 감소한 반면, 전기.운수․통신.금융업 1만 2천명(6.1%), 도소매.숙박음식점업 8천명(2.4%), 사업.개인.공공서비스 및 기타 4천명(0.7%)이 각각 증가했다.
직업별로 보면, 전년동월대비 기능.기계조작.조립.단순종사자 2만 9천명(-4.7%), 사무종사자 1만명(-3.3%)이 각각 감소한 반면, 서비스.판매종사자 1만 9천명(5.0%), 관리자.전문가 1천명(0.2%)이 각각 증가했다.
종사상 지위별로 보면, 비임금근로자는 32만 4천명, 임금근로자는 125만 8천명으로 나타났다.
비임금근로자는 전년동월대비 1만 4천명(4.5%)이 증가했으며, 이 중 자영업자는 1만 2천명(4.4%), 무급가족종사자는 2천명(5.5%)이 각각 증가했다.
임금근로자는 전년동월대비 2만 3천명(-1.8%)이 감소했으며, 이 중 상용근로자는 4천명(-0.4%), 임시근로자는 1만 3천명(-3.4%), 일용근로자는 7천명(-8.4%)이 각각 감소했다.
취업시간대별로 보면, 36시간 미만 취업자는 27만 1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3만 9천명(16.5%)이 증가한 반면, 36시간 이상 취업자는 128만 8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4만 9천명(-3.7%)이 감소했다.
36시간 미만 취업자 중 1~17시간 취업자는 전년동월대비 3천명(-2.9%)이 감소한 반면, 18~35시간 취업자는 4만 1천명(27.8%)이 증가했다.
36시간 이상 취업자 중 36~52시간 취업자는 전년동월대비 5만 2천명(-4.8%)이 감소한 반면, 53시간 이상 취업자는 3천명(1.3%)이 증가했다.
일시휴직자는 2만 3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천명(6.1%)이 증가했다.
주당 평균 취업시간은 41.6시간으로 전년동월대비 0.4시간 감소했다.
2019년 7월 고용률은 62.5%로 전년동월대비 1.1%p 하락했다.
성별로 보면, 남자는 72.0%로 전년동월대비 1.3%p, 여자는 53.3%로 전년동월대비 0.8%p 각각 하락했다.
2019년 7월 실업자는 8만 1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만 7천명(25.5%)이 증가했다.
성별로 보면, 남자는 4만 4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5천명(12.9%), 여자는 3만 8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만 2천명(44.2%)이 각각 증가했다.
실업률은 4.9%로 전년동월대비 1.0%p 상승했다.
성별로 보면, 남자는 4.6%로 전년동월대비 0.5%p, 여자는 5.2%로 전년동월대비 1.5%p 각각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