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화
인천서부준법지원센터, 태풍 피해 농가 복구 지원 및 사랑의 장학금 전달
기사입력: 2019/09/10 [13:10]  최종편집: ⓒ ebreaknews.com
박상도 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 박상도 기자

(브레이크뉴스인천 박상도 기자) 법무부 인천서부준법지원센터는 지난 9일 13호 태풍 ‘링링’으로 시설물 피해를 입은 농가에 사회봉사 대상자 8명을 투입해 시설물 보수 등 긴급재난복구 사회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사회봉사는 13호 태풍 ‘링링’에 의해 생성된 강풍으로 시설물 피해를 입은 강화군 화도면 농가주의 신청으로 이루어졌으며, 농작물 차양막 보수, 배수로 정비 등 긴급복구활동을 통해 수혜가정으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습니다.

 

수혜가정 김모씨는 “지난 주말 발생한 태풍으로 인해 피해를 많이 입어 걱정이 많았는데 사회봉사자분들의 도움으로 신속하게 피해 시설물을 보수 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되었다”며 고마움을 표현하였습니다.
 
박동식 소장은 “인천서부준법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주민이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할 때 언제든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역사회에 대한 연중 상시 지원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법무부에서 중점 추진하고 있는 ‘수요자 중심의 사회봉사 국민공모제’는 도움이 필요한 개인, 단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인천서부준법지원센터에서는 매년 30여차례 이상 국민공모제를 집행하면서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     © 박상도 기자

또한, 이날 인천서부준법지원센터는 보호관찰위원 인천서부보호관찰소 협의회 및 관내 농협의 후원으로 ‘사랑의 장학금 및 원호품’ 전달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보호관찰위원 인천서부보호관찰 협의회는 어려운 가정형편 속에서도 충실하게 가정 및 학교 생활을 하고 있는 모범보호관찰 청소년 3명에게 각각 20만원씩 총 6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며 격려했으며 또한 이들 청소년에게는 관내 농협에서 후원한 쌀 60kg도 전달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보호관찰위원 인천서부보호관찰 협의회 김덕수 원호분과위원장은 “위기 청소년들이 한때의 잘못된 행동 때문에 사회의 관심에서 배제되는 경우가 많은데, 앞으로도 우리 보호관찰위원들은 그런 그늘에 가려진 청소년들의 희망을 찾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인천서부준법지원센터 박동식 소장은“보호관찰은 지역사회와 함께 손을 맞잡고 범죄를 예방하는 제도이다. 어려운 상황에 놓인 청소년들이 힘든 시기를 잘 극복할 수 있도록 힘이 되어 주신 보호관찰위원 및 농협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인사를 전했다.

 

ⓒ ebreak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밥무부 인천서부준법지원센터,보호관찰위원 인천서부보호관찰소 협의회,긴급재난복구 사회봉사, 태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