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인천 김정규 기자) 남동구는 지난 15일 도시경관문화 향상을 위해 옥외광고심의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하고 위촉장 수여 및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옥외광고심의위원회는 남동구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련 조례에 따라 건축, 디자인, 옥외광고 분야의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와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을 포함해 총 14명으로 구성됐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은 2년간 남동구 옥외광고심의위원회에서 위원회 심의를 거치게 하거나 심의에 부칠 정한 사항에 대해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심의위원회는 2019년 제1차 위원회를 개최해 올해 구에서 추진하는 간판개선사업의 대상지인 만수동 벽산아파트상가 광고물의 체계적 관리를 위해 옥외광고물 등 정비시범구역 지정 및 표시제한.완화 고시(안)을 확정했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신규 위촉된 위원들에게 “심의위원회 심의안건에 대해 심도있는 심의를 통해 옥외광고문화 선진화에 적극 동참해 주시고 위원회 활동에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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