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인천 박상도 기자) 경인지방통계청이 2019년 10월 인천시 고용동향을 발표했다.
자료에서 2019년 10월 인천시 15세 이상 인구, 경제활동인구 및 경제활동참가율을 살펴보면, 15세 이상 인구는 253만 5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2만 6천명(1.0%)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활동인구는 164만 8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5천명(0.3%)이 증가했고, 경제활동참가율은 65.0%로 전년동월대비 0.5%p 하락했다.
비경제활동인구는 88만 8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2만 2천명(2.5%)이 증가했다.
비경제활동인구를 성별로 보면, 남자는 31만 5천명, 여자는 57만 3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남자는 1만 6천명(5.5%), 여자는 5천명(0.9%)이 각각 증가 했다.
취업자를 살펴보면 2019년 10월 인천시 취업자는 158만 4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3천명(0.2%)이 증가했다.
성별로 남자는 90만 1천명, 여자는 68만 3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남자는 6천명(-0.6%)이 감소한 반면, 여자는 9천명(1.3%)이 증가했다.
산업별로는 전년동월대비 건설업 3만 2천명(-21.8%), 제조업 2만 7천명(-7.7%)이 각각 감소한 반면, 전기.운수.통신.금융업 2만 3천명(12.0%), 도소매.숙박음식점업 1만 6천명(4.5%), 사업.개인.공공서비스 및 기타 1만 2천명(2.2%)이 각각 증가했다.
직업별로 살펴보면, 전년동월대비 기능.기계조작.조립.단순종사자 2만 9천명(-4.9%), 관리자.전문가 1천명(-0.5%)이 각각 감소한 반면, 서비스.판매종사자 2만 2천명(5.6%), 사무종사자 5천명(1.7%)이 각각 증가했다.
종사상 지위별로 보면, 2019년 10월 인천시 비임금근로자는 30만 1천명, 임금근로자는 128만 4천명으로 나타났다.
이를 자세히 살펴보면, 비임금근로자는 전년동월대비 1만 3천명(-4.1%)이 감소했으며, 이 중 자영업자는 7천명(-2.5%), 무급가족종사자는 6천명(-14.6%)이 각각 감소했다.
임금근로자는 전년동월대비 1만 6천명(1.3%)이 증가했으며, 이 중 상용근로자는 2만 3천명(2.8%), 임시근로자는 5천명(1.3%)이 각각 증가한 반면, 일용근로자는 1만 1천명(-15.4%)이 감소했다.
또한, 취업시간대별로 보면, 36시간 미만 취업자는 26만 1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만 8천명(7.4%)이 증가한 반면, 36시간 이상 취업자는 130만 5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만 8천명(-1.3%)이 감소했다.
36시간 미만 취업자 중 1~17시간 취업자는 전년동월대비 1만 3천명(16.8%), 18~35시간 취업자는 5천명(2.9%)이 각각 증가했다.
36시간 이상 취업자 중 36~52시간 취업자는 전년동월대비 8천명(-0.8%), 53시간 이상 취업자는 1만명(-4.0%)이 각각 감소했다.
일시휴직자는 1만 9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3천명(21.4%)이 증가했다.
주당 평균 취업시간은 41.6시간으로 전년동월대비 0.5시간 감소했다.
2019년 10월 인천시 고용률은 62.5%로 전년동월대비 0.5p 하락했다.
성별로 남자는 71.9%로 전년동월대비 1.3%p 하락한 반면, 여자는 53.3%로 전년동월대비 0.2%p 상승 했다.
실업자에 있어 2019년 10월 인천시 실업자는 6만 3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천명(1.9%)이 증가했다.
성별로 보면, 남자는 3만 8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4천명(12.3%)이 증가한 반면, 여자는 2만 6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3천명(-10.1%)이 감소 했다.
실업률은 3.8%로 전년동월과 동일햇으며 성별로, 남자는 4.0%로 전년동월대비 0.4%p 상승한 반면, 여자는 3.7%로 전년동월대비 0.4%p 하락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