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화
중부해경청 서특단, 연평어장 조업선 해상추락자 긴급이송
기사입력: 2020/04/02 [13:10]  최종편집: ⓒ ebreaknews.com
박상도 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이 2일, 연평도 남서방 27km 해상 어선에서 조업 중 어망에 발이걸려 해상으로 추락한 A씨를 긴급이송 하고있다.(사진제공: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     © 박상도 기자

(브레이크뉴스인천 박상도 기자)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이하 서특단)은 2일 오전 연평도 남서방 27km(연평어장 內) 해상 어선에서 조업 중 어망에 발이걸려 해상으로 추락한 A씨를 안전하게 긴급이송 했다.

 

서특단에 따르면 2일 오전 7시 2분께 조업선에서 선원 1명이 해상추락 후 구조했으나 의식이 없다는 교신내용을 청취했고, 즉시 사고현장으로 경비세력을 급파해 오전 7시35분께 추락자 A씨를 인수했다.

 

다행히 의식을 회복한 A씨는 저체온증을 호소했고, 경비함정에 탑재된 원격응급의료시스템을 이용해 전문의료진의 지도하에 응급처치 후, 연평항까지 안전하게 이송, 연평항에 대기중이던 인천해경 연평파출소와 119에 인계되어 연평종합운동장에 대기중이던 닥터헬기를 이용해 인천시내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밝혔다.

 

 

ⓒ ebreak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중부해경청, 서특단,해상추락자,원격응급의료시스템,닥터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