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인천 박상도 기자) 경인지방통계청이 2020년 4월 인천시 고용동향을 발표했다.
자료에 따르면 2020년 4월 15세 이상 인구는 254만 1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만 7천명(0.7%) 증가했다.
경제활동인구는 162만 6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3만 8천명(-2.3%) 감소했고, 경제활동참가율은 64.0%로 전년동월대비 1.9%p 하락했다.
비경제활동인구는 91만 5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5만 5천명(6.4%) 증가했다.
비경제활동인구를 성별로 보면, 남자는 32만 2천명, 여자는 59만 3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남자는 2만 3천천명(7.8%), 여자는 3만 2천명(5.7%)이 각각 증가했다.
2020년 4월 인천시 취업자는 154만 6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3만 7천명(-2.3%) 감소했다.
성별로 보면, 남자는 89만 1천명, 여자는 65만 5천명으로 남자는 전년동월대비 1만 2천명(-1.4%), 여자는 전년동월대비 2만 5천명(-3.6%) 각각 감소했다.
산업별로는 전년동월대비 도소매.숙박음식점업 2만 5천명(-7.2%), 제조업 9천명(-2.8%), 사업.개인.공공서비스 및 기타 9천명(-1.5%) 각각 감소한 반면, 건설업 5천명(4.2%), 전기.운수.통신.금융업 3천명(1.5%)이 각각 증가했다.
직업별로 보면, 전년동월대비 서비스.판매종사자 2만 6천명(-6.6%), 관리자.전문가 1만 2천명(-4.2%), 사무종사자 2천명(-0.6%)이 각각 감소한 반면, 기능.기계조작.조립.단순종사자 4천명(0.7%) 증가했다.
종사상 지위별로 보면, 비임금근로자는 29만 5천명, 임금근로자는 125만 2천명으로 나타났다.
비임금근로자는 전년동월대비 1만 6천명(-5.0%)이 감소했으며, 이 중 자영업자는 1만 1천명(-3.9%), 무급가족종사자는 5천명(-13.5%)이 각각 감소했다.
임금근로자는 전년동월대비 2만 1천명(-1.7%) 감소했으며, 이 중 임시근로자는 5만 4천명(-14.3%), 일용근로자는 3천명(-4.7%) 각각 감소한 반면, 상용근로자는 3만 6천명(4.4%) 증가했다.
취업자를 취업시간대별로 보면, 36시간 미만 취업자는 58만 9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33만 6천명(132.5%) 증가한 반면, 36시간 이상 취업자는 88만명으로 전년동월대비 41만 9천명(-32.3%) 감소했다.
36시간 미만 취업자 중 1~17시간 취업자는 전년동월대비 1천명(-0.9%) 감소한 반면, 18~35시간 취업자는 33만 7천명(204.2%) 증가했다.
36시간 이상 취업자 중 36~52시간 취업자는 전년동월대비 32만 8천명(-31.5%), 53시간 이상 취업자는 9만 1천명(-35.6%) 각각 감소했다.
일시휴직자는 7만 8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4만 7천명(149.5%)증가했다.
주당 평균 취업시간은 36.4시간으로 전년동월대비 5.1시간 감소했다.
2020년 4월 고용률은 60.8%로 전년동월대비 1.9%p 하락했다.
성별로 보면, 남자는 70.9%로 전년동월대비 1.5%p, 여자는 51.0%로 전년동월대비 2.2%p 각각 하락했다.
2020년 4월 실업자는 8만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천명(-1.7%)이 감소했다.
성별로 보면, 남자는 4만 3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2천명(-4.6%)감소한 반면, 여자는 3만 7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천명(1.9%) 증가했다.
실업률은 4.9%로 전년동월과 동일하며 성별로 보면, 남자는 4.6%로 전년동월대비 0.2%p하락한 반면, 여자는 5.3%로 전년동월대비 0.2%p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