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인천 박상도 기자) 경인지방통계청이 2020년 6월 인천시 고용동향을 발표했다.
자료에 따르면 2020년 6월 인천시 15세 이상 인구는 254만 3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만 5천명(0.6%) 증가하햇다.
경제활동인구는 164만 8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3만명(-1.8%) 감소했고, 경제활동참가율은 64.8%로 전년동월대비 1.6%p 하락했다.
비경제활동인구는 89만 5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4만 4천명(5.2%)증가했다.
비경제활동인구를 성별로 보면, 남자는 31만 9천명, 여자는 57만 6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남자는 1만 5천명(4.9%), 여자는 2만 9천명(5.3%) 각각 증가했다.
취업자를 성별 및 산업별로 보면, 2020년 6월 인천시 취업자는 156만 6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3만 3천명(-2.1%) 감소했으며 성별로 보면, 남자는 89만명, 여자는 67만 5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남자는 9천명(-1.0%), 여자는 2만 4천명(-3.4%) 각각 감소했다.
산업별로는, 전년동월대비 도소매.숙박음식점업 2만 5천명(-7.0%), 사업 .개인.공공서비스 및 기타 4천명(-0.7%), 제조업 3천명(-0.8%), 건설업 1천명(-0.4%)이 각각 감소한 반면, 전기.운수.통신.금융업 2천명(1.1%) 증가했다.
직업별로 보면, 전년동월대비 서비스.판매종사자 2만 3천명(-5.8%), 관리자.전문가 2만명(-6.7%), 사무종사자 4천명(-1.4%) 각각 감소한 반면, 기능.기계조작.조립.단순종사자 1만 9천명(3.2%) 증가했다.
종사상 지위별로 보면, 비임금근로자는 29만 1천명, 임금근로자는 127만 4천명으로 나타났다.
비임금근로자는 전년동월대비 3만 6천명(-11.0%)이 감소했으며, 이중 자영업자는 2만 6천명(-9.0%), 무급가족종사자는 1만명(-25.1%) 각각 감소했다.
임금근로자는 전년동월대비 3천명(0.2%) 증가했으며, 이 중 임시근로자는 4만 3천명(-11.3%) 감소한 반면, 상용근로자는 3만 7천명(4.5%), 일용근로자는 8천명(12.0%)이 각각 증가했다.
취업자를 취업시간대별로 보면, 36시간 미만 취업자는 30만 9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4만 3천명(16.1%)이 증가한 반면, 36시간 이상 취업자는 121만 7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8만 7천명(-6.7%) 감소했다.
36시간 미만 취업자 중 1~17시간 취업자는 전년동월대비 2만 3천명(26.0%), 18~35시간 취업자는 2만명(11.2%) 각각 증가했다.
36시간 이상 취업자 중 36~52시간 취업자는 전년동월대비 1만 5천명(-1.4%), 53시간 이상 취업자는 7만 2천명(-28.5%) 각각 감소했다.
일시휴직자는 4만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만 1천명(37.6%) 증가했다.
주당 평균 취업시간은 39.5시간으로 전년동월대비 2.1시간 감소했다.
2020년 6월 인천시 고용률은 61.6%로 전년동월대비 1.6%p 하락했으며 성별로 보면, 남자는 70.8%로 전년동월대비 1.2%p, 여자는 52.5%로 전년동월대비 2.2%p 각각 하락했다.
2020년 6월 인천시 실업자는 8만 3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4천명(4.5%)증가했다.
성별로 보면, 남자는 4만 8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2천명(4.1%), 여자는 3만 5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2천명(5.1%)이 각각 증가했다.
실업률은 5.0%로 전년동월대비 0.3%p 상승했으며 성별로 보면, 남자는 5.1%로 전년동월대비 0.2%p, 여자는 4.9%로 전년동월대비 0.4%p 각각 상승했다.
분기 실업률로 보면, 2020년 2분기 실업률은 4.9%로 전년동분기(4.6%)대비 0.3%p 상승했으며, 그 중 청년실업률(15~29세)은 8.7%로 전년동분기(9.3%)대비 0.6%p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