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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인천 박상도 기자) 인천해양경찰서 성백영 전문위원이 인사혁신처 주관 퇴직공무원 사회공헌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인사혁신처장 표창을 받았다

해양경찰청은 해양오염방제 전문성과 경력을 갖춘 해양경찰 퇴직공무원이 바다종사자와 영세선박 소유주를 대상으로 해안방제기술 지도 및 오염물질 관리요령 등을 교육하는 ‘해안방제기술과 영세선박 해양오염예방’ 2가지 사업이 ‘18년부터 3년 연속 퇴직공무원 사회공헌사업에 선정되어 지속 추진 중이다.

성백영 전문위원은 ‘영세선박 해양오염예방’사업에서 3년 동안 총 437척을 대상으로 폐유.폐기물 등 오염물질 적법처리 방법지도 및 오염사고 발생 시 초동대응 요령 교육 등 성실한 업무수행과 우수한 활동성과를 보여줬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지난해 영세선박에 대해 해양오염 예방활동을 펼쳐 해양환경관련 법 위반건수가 감소하는 효과를 봤다”며 “전문성과 경력을 갖춘 퇴직공무원을 적극 활용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